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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진천하면 생각나는게, 선수촌, 생거진천,농다리, 길상사등이 생각난답니다.
그리고, 김유신 생가가 진천에 있다는건 아시나요?
다음에 또 진천에올 때에 한번 생가터에 가볼까 합니다.
보탑사 하고 생가터, 태실을 한번에 묶어서 가면 갈만한 코스가 되겠지요?
ㅋㅋ 이번에는 진천에 사는 친구 얼굴도 볼겸해서 다녀왔답니다.
청주에서 한 4~50분 걸렸지 싶어요.
물론 초행길이라서 천천히 갔음도 있지만요.
부대찌개 한 탕 먹었습니다.
어디는 파를 듬뿍 넣어서 단맛과 시원함이 있었는데,
여기는 단촐하지만, 국물에서 깊은맛이 있었습니다.
희한하네~~
진천사는 친구가 추천한 맛집이라서 고민없이 갔답니다.
간 고기에, 요즘 무지 비싼 파가 들어가면 단가가 올라갈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데, 단촐한 내용물에비해 국물의 깊은맛은?? 뭐지??
아,,, 전이 무지 맛나서 세번인가 추가로 달라고 한듯 싶습니다.
원래 많이 주문을 해서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한잔 해!!
이거슨 오징어 무침(?)
요즘 오징어가격이 무지 바싼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참으로 좋았답니다.
덕산막걸리~~
막걸리를 좋아라 하는 친구가 있는데,
이날 막걸리 5병은 마시지 않았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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