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씨 입니다.
커피한잔이 저절로 생각이 나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커피 로스팅 용어인 디게싱이 뭔지 알아보려 합니다.
이 디게싱이란 말이 다소 생소하지요??
처음 듣는 사람도 있을터이고..
자 그럼 디게싱 / Degassing은 뭘 말하는 걸까요??
디게싱이란 원두 속 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이며, 숙성의 의미를 내포하고있습니다.
로스팅 할때 만들어 지는 가스의 대부분은 이산화탄소로 부정적인 쓴맛과 화한 맛의 원인이 되기때문에, 원두의 디게싱은 꼭 필요하답니다.
그러면, 디게싱은 어떻게 해야하지?
아이러니가, 이것 또한 수치화된 데이터는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디게싱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ㅋㅋ 디게싱은 공기 순환이 활발한 채망과 같은 곳에서 4~24시간 정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실내 기온이나 습도, 계절에 따라 짧아지기도,길어지기도 한답니다.
디게싱은 강배전일수록, 기온이 높을수록 시간은 짧아지고 약배전일수록, 기온이 낮을수록 긴 시간이 길어진다구요.
로스터들에겐 이 과정이 제일 비중있지 않을까? 한답니다.
내 생각!!!
디게싱이 끝난 후에는 공기가 통하지 않고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것이 좋다는 점을 잊지말고, 따로 보관하여 잡내가 유입 되지 않아야 한답니다.
로스팅 후 그 맛이 어떨지 무척 궁금 하지만 24시간 디게싱을 지켜야 하는데, 그시간이 제일 힘들지 않을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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