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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오늘 아침은 추울 거라 예상은 했지만,,,
너무 춥네요.... 한 낮에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 온도도 추울거라 했는데,,
더운것도 싫지만, 이젠 추운건 더 싫어요...
그래서 목 폴라 까지 하고 나섰답니다. 완전 중무장요!!!
가뜩이나, 감기 몸살 환자들도 꽤나 있는데,, 춥기까지, 정말 최악 입니다!!!
차안에 있었던 물이 얼어 버릴 정도로 추위가 막강 했나 봅니다.
이런 추위를 알기라도 하는듯 충북권도 한파 주의가 내려 졌다고 합니다.
제가 있는곳이 청주 걸랑요~~ 그럼에도 불구 하고 추워요!!!
발도 시린듯 해요!!!
아!! 정말 추운건..... ㅠ.ㅠ
청주도 이정도 인데, 강원도는...
자식들 군인인 부모님들은 또 한 걱정 하시겠지요??
제 친구는 취사병 이었는데,, 추운날 물을 만져야 하는게 제일 곤욕 스러웠답니다.
저는 공군 전역을 하였고, 활주로에 근무를 했었는데,,
그 칼바람!! 저도 아직도 잊지를 못합니다. ㅠ.ㅠ
벌써 전역 한지가 근 20년은 넘었지 싶은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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