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 입니다.

아침에 뉴스를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정말이지 손흥민 선수 대단한 기록을 써나갑니다!!!

지금 까지 차범근 선수가 가지고 있던 유럽 진출 한국  선수 최다골(121골) 기록 타이 였는데,,

이를 어제 2골을 갱신  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만드네요.

손흥민은 7일 오전(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미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은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을 했고, 손흥민 선수는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상대로 

후반 13분과 15분 연속골을 터뜨렸는데요. 

이 골들이 더 의미가 있는것은 차범근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선수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기록과 동률을 이루고 있었는

데,이날 유럽 무대 122번째 골과123번째 골을 한 경기에서 성공시키며 한국 선수로서 유럽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새역사를 쓴거죠..

이젠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을때마다, 이 기록들이 갱신되는거지요.

그리고, 더 좋은, 기대되는것은 새로운 기록 갱신인데,, 멀티골에 대한 드레 고메스에 대한 미안함이 먼저였던

손흥민선수 였는데, 이로써 마음 가벼이 본격적으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경쟁에 가세하는거죠~~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와의

조별리그 원정 경기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 첫 원정승(리그 포함)을 따낸 토트넘은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 바이에른 뮌헨(승점 12)에 이어

B조 2위로 뛰어올랐다.

이제 남은 2경기 중 1경기만 승리한다면 조 2위를 확보,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손흥민은 세르비아 원정길에 동행했으나 출전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주말 에버튼 원정(EPL)에서 안드레 고메스의 골절상을 야기,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이다.

다행히 , 고메즈 선수도 퇴원 했다고 하고, 손흥민 선수에 대한 징계도 철회 되었다고 한다.

징계내용은 3경기 출장 정지!!!

부상 상태가 워낙 끔찍했기에 손흥민 역시 받은 충격이 상당했다.

그럼에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 라인업에 올려놓으며 정면 돌파를 주문했다.

손흥민도 이에 화답하듯 멀티골로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특히 후반 12분 첫 번째 골을 넣고 난 뒤에는 화려한 세리머니보다 두 손을 모으는 겸손함으로 고개를 숙였다.

고메스의 쾌유를 기원하는 진심어린 퍼포먼스였다.

더불어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로 한국인 개인 통산 유럽무대 최다골 기록을 새롭게 써냈다.

종전 차범근과 함께 통산 121골을 기록 중이었던 손흥민은 이번 즈베즈다전에서 2골을 보태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전설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