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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형(兄)!!
부러운데요?? 나도 이런형이 있으면 좋겠어요.
전 살아오면서 한번도 위안에 대한 기억이없어요. 전 맏이라서 형이 없어서 힘들어도 누구에게 위로를 받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늘 혼자서 감정을 해결해야했지요.
혼자인 외동두 그런 느낌 많을껄요?
기억해보면 거의 35년이 지난 지금도 내 고민을 형한테 이야기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있어요.
힘들때, 고민이 있을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형!!
해결은 해줄수는 없지만, 내 느낌(감정)에 공감해주는 형!!
그 누군가가 그 어떤 위로의말을 해준다고 해도
그 마음에 해결은 안되겠지만, 내 힘듦을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몇번이나 들어도 좋아요.
이 노래는 혼자 노래방에가서 혼자 아무도 못보게 부르고 싶은곡입니다.
왜 사람들속에 있지만 외롭다고 느낄때가 있잖아요.
그 느낌 누구도 모르지요.
아무튼 요즘 갑자기 이노래가 귀에 꽂히네요.
이 노래도 2009년 발표된 곡이니 벌써 15년이나 지나고 있네요.
하지만, 마음에 힐링을 주는 노래는 늘 좋아요.
이노래 얼마전 씨야의 이보람이 리메이크해서 음원 나왔어요.
원곡도 좋치만, 이보람노래도 마음을 움직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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