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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이번 연휴는 코로나 때문에 많이 바뀌었지만, 자식들을 향한 부모님들의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만은 변화가 없지 싶어요.

연휴가 끝나고 나면 되풀이 같은 말들을 합니다.

이번 명절때 잘 먹었나봐!! 얼굴이 좋아!!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요. 잘먹어서 그렇겠지요??

잘먹는걸 좋아라하는 시선들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유독 얼굴이(?)잘 보이는것은 대부분 연휴 동안 많이 먹은 자극적인 음식 탓이이리라 생각한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위 점막이 자극돼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아요.

이때 소화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면 위가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답니다.

그 소화를 돕는 음식은 (엄밀히 말자면 위에 도움이 되는,,,)을 알아 봅시다.

1. 키위

키위에는 액티니딘이라는 효소가 들어 있답니다.

키위에 함유된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 촉진에 효과적이랍니다.

키위는 육류·콩류·유제품 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돕고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해 위장을 편하게 해준답니다.


2. 무


무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인 카탈라아제 성분이 풍부하답니다.

또한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답니다.

(ㅋㅋ 우스갯 소리로 침에 아밀라제가 많다고 했지요.) 

무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열량도 낮아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밀라아제 성분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무에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무는 아삭한 식감으로 깍두기등 반찬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ㅋㅋ 나는 생무를 그냥 먹기도 한답니다.

ㅋ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으로 무 말랭이 무침을 좋아 한답니다.


3. 양배추

많은 사람들이 그냥 막연하게, 위에 좋다니까 양배추즙을


먹고 있지 싶습니다.

양배추에 많이 든 비타민U는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양배추에 포함된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에서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소화 불량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다스려 준답니다.

그런데, 양배추도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으므로 생으로 먹는 게 좋답니다.

4. 생강


난 기관지가 약해서 겨울마다 생강청을 구매해서 차로 마시고 있어요.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과 쇼가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또, 생강은 항균력이 있어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을 해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개선해준다고 합니다.


왜, 우리가 참치회나, 초밥이나 그냥 회를 먹을때에도 생강을 먹잖아요.


그이유가 살균?? ㅋㅋ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강차나 생강죽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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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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