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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어제 처가집에 왔는데,,

저녁에 비가 와서~ 

😲 했답니다.

집집마다 다들 김장이 한창준비로 분주한듯 합니다..


일년동안 자식들의 일용할 먹거리가 되겠지??

자식들 챙겨 주시는 부모님들의 마음이

 느껴진다.

ㅎㅎ

익숙한 힘좋은 경운기~~

바다에 나갈때도 이렇게 할때도톡톡히 제 값을 하는 좋은 운송 수단이다!!

처가집 바닷가 에서는 이곳을 물탕구라 불렀다.

일일히 소금에 절여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배추 절임과 배추세척을 동시에 할수 있음이

개이득이다...  ㅎㅎ
팔이 떨어져라(?)열심히 채칼질 한다.

딸아이는  자세를 3번이나 바꾸어 가면서 채를

무우채를 만들었다.

내가 하는 말은 손 조심히 천천히해!!

이게 다이다.

처가집은 김치맛이 시원해지라고 해조류인

청각을넣으신다.

젓갈은 장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젓갈을

사용하시고..  이거는 흔하게 볼수 없는것이다..

대파, 갓 등 각종 야채들을 버무려 속을

완성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속!!

나중에 내게 커다란 기쁨을 준다.

😙

이제 제일 힘들 버무리는일!! 만 남았지 싶다.

김장속에 굴을 넣어 먹는다..

내륙에서는 다소 생소한 비쥬얼이지 않을까?

고진감래!!

이것이 김장의 백미이지 싶다.

이맛에 일년 을 기다릴수 있었던...

고기가 들어간 이비쥬얼이 우리에겐

익숙할것이다.   ㅎㅎ

고기러버인 우리 딸아이는 굴보다 고기가 더
맛나다고 했다.

부모님은 이렇게 자식들에게 나눠줄 김치통을

보면서 흐뭇해 하시는듯 싶다.

우리도 주시는 김치로 무엇을 어떻게 해먹을까

하고 행복한 고민을 잠시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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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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