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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집에서 로스팅을 했어요.. 오늘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집에서 커피를 볶다... 요즘 홈카페인구가 늘고 있지요...
생두를 볶으면 그 맛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 했지요..
에티피아 예가체프는 잘만 로스팅 하면 꽃향기가 난다고 하는데,,, 과연??
ㅋㅋ 과연 나는 그향을 느낄수 있을까?? ㅎㅎ
커피 전문점에서는 그걸 확인 할수 있는데,,,,
로스팅 실력이 미천하여, 조금씩 소분해서, 중.강 배전으로 한듯 싶답니다.
참고로 나는 수망에 직화로 로스팅을 하고 있다.
남들은 어렵다는데,, 나는 처음부터 해서인지 이게 더 익숙 하게 느껴진다.
나름 실력이 미천하다가 보니 강배전 으로 가기에는 힘들고.
균일하게 로스팅 한다는게 정말이지 어렵다. 하악!!
로스팅한것을 이리 봉지에 담을때가 제일 기분이좋다.
이걸 그라인딩 했을때 느껴지는 향을 기대 하면서 담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라인딩 할때 느껴지는 아로마를 참으로 좋아라 한다.
나는 이렇게 로스팅하여 봉지에 담아 유리병에 보관한다.
로스팅 한 다음날부터 한 3~4일간 커피향이 방안을 가득 채운다.
그 가득참이 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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