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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4.26 바람이 많이 불었던 토요일 괴산산막이옛길다녀왔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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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어제 토요일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그리 심하진 않을거라 생각했답니다.

하지만, 그건 내 오판이었어요...

열시 넘으니 바람이 무지막지 하게 불더군요.

돌풍까지 있었으니까요.

아침에는 바람이 다소 진정이 되었었는데,,

친구들을 연풍면에 있는 자전거 인증센터에 내려주고 저는 괴산산막이옛길로 고고!!

나중에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개활지(뻥트인곳) 간은 곳에서는 자전거가 휘청일 정도로 바람이 심했다고 합니다.

산막이옛길입구에 나무 조형물!!

저도 한 10년전에 배를탔던 기억이 있는데, 이조형물은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

추가된것이 있다면, 저 끝에 보이는 경찰??  ㅎㅎ

산막이옛길로 가는길인데, 코로나와는 무관한듯 사람들 많이 오셨네요.

요즘 집콕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많이 갑갑해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평소에는 찾아 오시는 분들 더 많았겠지요??

그래도 다들 마스크는 하시고 계시더라구요,,,백퍼요!!

선착장에 배타러 가는길과 산책로가 같은길에 있습니다.

저 끝에서 선착장과 산책로로 갈라지지지요..

배타는 선착장!!

마스트 안쓰면 배를 탈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 괴산군민 회원가입하면 혜택이 있었는데, 내가 배를 이번에는 안타려 해서인지 관심있게 압보았답니다. ㅋㅋ

바람이 이렇게 불었어..

이런날 배 탔으면,,무지하게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을건데,,  

줄을 잡고 가면 갈수 있겠지만, 뒤에 사람이 많이 밀릴것을 알기에, 그저 바라만 보게 되었다,

갈수가 없기에 그저,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들었다.

우리네 생활속에서 기다림은 전혀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네,

역지사지라고, 전에는 이런 생각을 하지 못 했었는데,, ㅋㅋ  난 생각이 깊지 않았으니까.....

소나무 출렁다리, 여기로 많은 사람들이 간다,

나는 장애로 인해 갈수가 없지만, 이길을 가는 사람들을 지켜보게 되었다.

나도 전에는 이런데는 그냥 자연ㅅ스럽게 갔었는데,,,

머리를 다치고 나서 얻게된 후천적 장애!!  누군들 원해서 이렇게 된 사람은 없을 것 이다.

이롷 인해 생활이 많이 바뀌게되었다,, 할수있는것 과 할수 없는것....

ㅋㅋ 난 요기까지만 가고 턴 했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내겐 시간이 안 많았는데,,

그래도 이건 꼭 봐야 하기때문에 여기까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굴 가까이 가니까, 호랑이 울음소리(비록 녹음된 소리지만,)가 나니까, 무섭(?)다고 하신다.

지켜보는 사람은 그냥 미소???  ㅋㅋ

난 희한 했던게, 개와 같이온 사람들을 한사람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애완동물을 같이 못오나?  했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그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안데리고 왔지 싶었네,, 나중에 알게된 이야기지만,

평소에는 종종 같이온 견주들을 만날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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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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