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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오늘은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 하려 합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생각이 난답니다..   좋은건 기억나나 보아요.

충북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 문광 저수지 은행 가로수길!!    가볼만한 곳이랍니다.

오늘은 안개가 없어서 좀 아쉬운감이 있었지만,  더 늦으면 또 일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괴산 문광 저수지 은행 나무길을 다녀 왔습니다.

날이 날인지라, 사진사님들 이름시간 임에도 불구 하고 엄청 맣으시더라구요.

집에서 부터 문광지 까지 거의 한시간을 달려야 한답니다.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를 기증 받아 마을주민들이 잘 가꾸어서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되지 않았나 싶답니다.

그냥 나무만 기증받고 관리를 안한다면 이런 아름다운길이 되지는 않았겠죠!! 

사진찍으시는 분들은 많은듯 싶은데,, 정작 낚시 하시는 분들은 안보인답니다. 

유료 낚시터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아서 고기도 없을듯 싶은데,,,

왜일까???  아무리 그래도 사람들이 너무 없지 싶다...

 

문광 저수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문광저수지는 실제 이름이 양곡저수지 일것이랍니다.

날이 밝아 오면 물안개가 더 피어 오르겠지만, 난 기다릴수가 없어서 그냥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출근해야 했었거든요.  ㅠ.ㅠ

 

문광저수지

 

양곡저수지는 물안개가 더많이 피어 오르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든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몽환적인 풍경을 볼려고, 전국에서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이 괴산 문광저수지로

모여들고 있답니다.

은행나무길에는 입구와 중간, 끝지점에 푸세식이긴 하지만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여길 찾는사람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물안개가 더 있었으면 참 좋았을껏을 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은행나무길위의 은행

여기에는 음료나 간식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이나 상점이 없기 때문에 드실 수 있는 음료나 간식은

준비해 오는 게 좋을 듯하답니다.

길가에 은행들이 으깨어져서 ,,,

이것들은 종족 번식을위해 끊임 없이 생산해 내는것인데,,,,

그런데,,,,  아 !!  냄새!!! ㅋㅋ

은행잎

센치하게 길가에 떨어진 은행 나무잎을 담아 보았습니다.

다음달이면 첫 눈이 내릴 테니,, 이 가을을 느낌도 금방 지나 가곘지요??

은행나무길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은행나무길입니다...

사람들이 다들 안쪽으로 갔을때 나는 얼릉 찍었다....

이후에는 어찌 되었는 지는 나는 잘 모르겠고,,, 

은행나무길과 오토바이

간지 나게 달려온다,,

진사님의 요청에 의해 오토바이타고 오신분이 수고해주신다.

이분도, 은행나무길을 담으려고 새벽부터 내려 오셨을건데,,,,

은행나무길과 오토바이

쉰나게 질주 하다가 턴~~

좋은작품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그런데,,, 그런 좋은 작품이 나온다면 이분은 그것을 어떻게 받지???

이제, 우리가 흔히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로 부르고, 이렇게 알고 있는데,

양곡저수지라고 칭하면 될듯하답니다.

 

양곡 은행나무마을 축제,,, 축제는 이미 지났는데,, 여전히 찾는 사람들이 많답니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더많이 오겠지요???

깊어가는 가을도 마음껏 즐기고 고픈 배를 채워줄 식당도 있습니다..

능이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 있고, 10분 정도만 괴산 시내에 가면 올갱이 해장국도 먹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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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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