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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오랜만에 엄마 모시고 염소탕 먹으러 왔어요.
맛난음식이 있으면 엄마를 생각하게 되네요~~
엄마가 저 때문에도 고생을 많이 하셨걸랑요~
그래서도 맛난 음식이 있으면 모시고 와야지~ 하고 생각한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골보다는 탕을 좋아라 한답니다.
그래서 탕을 주문했고,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 합니다.
이번에도 저는 탕을 먹었답니다.
제가 전골을 먹을까 했는데,,, 막내동생이 구지 전골을 먹지않아도 된다고 해서
탕으로 주문했답니다.
문득,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흑염소가 왜 가격이 쎌까? 하구요~~
제가 미친 생각은 희소성 때문에 그렇치 않을까?? 하고 생각이 미첬습니다.
요즘에 흑염소전문 음식점이 많이 생겨서 가격이 조금 떨어진듯한 느낌이지만 여전히
비싸다고 느껴요~~
염소요리는 자칫잘못하면 누린내를 느끼는데,
이집은 그런게 전혀 없었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
누린내? 특유의 염소냄새? 가 있을수 있겠지만, 여기는 전혀 그런게 없더라구요~~ ㅎㅎ
저는 첫숫갈은 국물부터 한입했답니다.
심심할수도 있다고 느낄수있는데, 저는 좋았어요~~
오늘도 완탕 했습니다.
이번이 네번째 이지만, 매번 완탕을 하네요~~
맛이 좋아서 그런지 그렇게 된답니다.
빈그릇을 보면서 왠지 뿌듯함을 느끼는건 왜일까요??
저는 이거 하나 먹으면 든든함을 느끼기 때문에 다음끼니늘 믖게 먹었답니다.
이날 저는 한끼를 건너뛰어도 허기짐을 전혀 느끼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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