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 입니다.

맛난거를 먹는것이 이렇게나 즐겁답니다.

청주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진천에서 맛집을 검색해서 먹기로 했지요...

바로 짬뽕왕요!! 

ㅋㅋ 이집 진천 맛집이랍니다.

먹어보니까, 그럴만한 이유가 다 있었네요..

우즈베키스탄 사람 같은데, 6명이 들어와서 식사를 하더라구요.. 

우린 좀 일찍 왔는데, 주문을 하고 나니까 7팀인가???

헐,,, 조금만 늦었더도 기다릴뻔 했어요..

이집 배달도 한다고 하는데, 오토바이가 안보이던데??

내 지론은 음식점집 앞에 배달 오토바이가 많은 집은 

맛보다 속도에 승부를 보지않는가 해서, 

난(우리는), 오토바이가 없는집을 선호하는듯 싶네,,,ㅋㅋ

탕수육은 고기 육질이 느껴질 만큼 부드럽고 고기 두께가 있었어요.

여기는 부먹으로 나오는데, 쫄깃함이 느껴질 만큼 좋았어요.

부먹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것 같아요.

 난, 개인적으로 거의 찍먹을 많이 먹었어요.

왜냐하면, 자칫 하면 탕수육에서 고기 냄새가 날 때가 있었거든요.

난 찍먹을 선호 하는 편인데, 민감한 한 친구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삼선 짬뽕을 억었어요.

이집 짬뽕 은근히 양 많네요,,  한창을 배가 안꺼져서요!!

좋았던거는 면양이 많치 않아서 좋았고, 행여나, 양이 적을까 했었는데, 괜한 걱정 이었음.

조개는 홍합(담치)이 들어갔어요,

면은 기계면은 아닌데, 수타면은 아닌 것 같고,

수타면이라고 보기엔 면발이 가늘고 일정 했어요. 그래서 가늠을 못하지 싶었나 보아요.

국물이 불맛은 나나 자극적이지 않았고, 간이 그닥 세지않아서인지, 막연히 소금이 덜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런데, 안심심하고 좋았어요... 

적당한 간이라고 해야 하나??

음식을 잘하지 못하면 간을 약하게 하기 힘들거든요...

메뉴사진입니다.

때가 점심때라서인지, 요리보다는 식사류 주문이 많았답니다.

여긴 다음에 또 한번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