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띵씨 입니다.

요즘 이 드라마 인기가 정말 많은가 봅니다.

우리 딸아이도 2016년에 방영한 1편도 다시 보고,

2편 본방도 사수 하고 있으니까요...

월화 드라마로 알고 있는데, 일주일이 기다려 지는것 같습니다.

아쉬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차은재(이성경 분)가 실수와 오해만 일삼는 민폐 캐릭터로 비쳐지고 있다.

 수술 공포증이 있는 차은재가 부담스러운 수술을 앞두고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는데,

결과적으로 수술실은 서우진(안효섭 분)이 들어가게  되었다.

약에 취한 차은재는 진료를 보며 횡설수설하는 등 주변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어 차은재가 서우진을 오해하고 말로다 상처를 주는 철 없는 인물로 비추어 지었다.

이렇듯 차은재는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좌충우돌 캐릭터가 다분히 보여진다.

민폐 캐릭터라고 할까??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시작하면서 서우진과 차은재라는 주요 인물들을 새로 들였다.

두 인물 중에서도 서우진이 겪는 성장을 깊이있게 다루면서 차은재는 '좌충우돌 재미'를 주는 인듯 그려냈다.

극중 차은재 역을 배우 이성경이 찰떡같이 연기를 한 덕분에 '민폐 캐릭터'라는 수식어도 붙었지만 ,

극중 그녀가 느끼고 있는, 또 견디어 내는 흔들림이 폭풍 공감!! 을 이끌어 내는듯 싶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4회에서 차은재가 가진 수술 공포증이 피를 보거나 다른 의료 행위를 하는 데는

지장이 없지만 수술실에만 들어가면 발생한다는 점이 김사부(한석규 분) 입을 통해 드러났다.

그 원인도 알수있게 되었지만,

드라마는 차은재 수술 공포증에 대해 아빠, 시체, 수술실이라는 세 가지 단서를 제시했다.

극중 차은재가 가진 트라우마의 깊이를 아직 비중있게 다루지 않은 것일 뿐이지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는

벌써 19.9% 시청률(닐슨 코리아)을 기록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그려나가고 있다.

이렇게 된 건 시즌1과 김사부 역할을 연기하는 한석규의 아우라에

새롭게 투입된 서우진(안효섭) 역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드라마의 한층 더 재미지게 만드는 요소라 생각하는데,

역시나, 박민국(김주헌)과의 대결구도도 명쾌하게 생겨났기 때문이다.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서우진이라는 인물을 드라마 초반에 확실한 존재감을 만들었다.

남다른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빚에 쪼들려 거대병원에서 쫓겨난 그는

김사부의 제안으로 돌담병원에 오면서 조금씩 의사로서의 면모를 보이기 시작한다.

ㅋㅋ 그 사람들(?)이 병원에 오게 되었는데,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하다.

ㅋㅋ 서우진은 김사부에게 다짜고짜 천만 원을 빌려달라며 뭐든 하겠다고 했고,

서우진에게 김사부는 일주일 간 자신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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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어떻게 전개 될지 계속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