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씨 입니다.
오늘은 날이 너무 좋아 기분도 좋았습니다.
흩날리는 태극기 처럼 내 기분도 흩날렸어요...
날이 너무 좋아서 걸으면서도, 땀이 나면서도,
기분이 참으로 좋았답니다.
태극기는 오늘도 변함없이 휘날린답니다.
변함없는 소나무와 같이 변함없는 태극기!!
이쪽 코스를 택하면 하나의 목표가 되어 버린답니다.
다른 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시내가 잘안보였었는데,
오늘은 깨끗하게 보일만큼 날이 좋았었습니다.
ㅋㅋ
저 산적같은 사람은 누구?????????
참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날이 좋은날에는 이렇게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는것을...
산성 둘레길을 이렇게 걸으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늘이 가까이에 있더라구요.
좋았습니다.
숨차게, 도르지않아도 되고,,
온르은 다만 더워서 땀흘리기기 싫어서 편한 코스를 택했답니다..
ㅠ.ㅠ 파카를 입고 와서...
산성 둘레길을 걷다가 여긴뭐지??? 하고 보게 되었답니다.
산성은 코스가 참 다양해서 좋은것 같아요..
가벼이(?)등산을 하기에도 좋고, 나같이 트래킹을 하기에도 좋고,,,
저 잔듸밭이 파랗게 변하면 가족을 참 많이 오겠지요??
곧 벚꽃이 피면 많은 사람들이(가족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바뀌겠지요...
산성의 모습이랍니다.
친구들은 반대편으로 향하고 나는 혼자 이코스로 내려 왔답니다. ㅋㅋㅋ
나름 편해서 좋았답니다.
나는 장애가 있어서 정상적인 산행이 어렵거든요~~~ ㅎㅎ
끛이 보이니 수고 한 자신이 대견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저 분은 그런 느낌은 아니셨을지도 모르지만요,,,
오늘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주중에 한번은 여기에 와서 운동아인 운동을 해야 하겠다고요...
물론 친구들과 등산을 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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