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 입니다.

고속도로 타야 할 경우가 점점 많아 지는듯 합니다.

어디 가려고 계획을 세우면 주변에 관광지가 뭐가 있는지 찾아 보게 된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 안내판이 이렇게 바뀐다고 합니다.

그러면 좀더 찾아가기 쉬워지겠고, 사람들도 많이 찾아 오겠지요??

현재 글자 만으로 이뤄져 있는 고속도로의 주변 관광지 안내표지가 내년 말까지 모두 그림형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뭐가 있는지 잘 몰라 지나치게 되는일도 많은데,, 이러면 그냥 지나치는 일은 없겠지요??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주변 관광지 안내 강화와 안내표지 판독성 향상을 위해 '그림형 관광지 안내표지'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미비점 등을 보완 수정해서 내년 말까지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그림형 표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하니 그러면 참 좋아지겠지요??

그동안 고속도로변 관광지 안내표지는 안내대상과 크기(규격), 설치방식 등이 통일되지 않아 보기에 복잡하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답니다.  그런것 때문에 지나치게 되는 경우도 왕왕 있지요.

이때문인지 국토부에서는 도로공사, 건설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국민공청회, 설문조사, 관계부처 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했고.국립공원, 세계유산, 관광단지의 3가지 유형과 9개 세부 항목으로 정해서, 제각각 이던 안내표지 규격은 가로·세로 4ｍ로 통일했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림형 표지가 직관적 시인성 향상을 통해 운전자의 전방주시를 돕고 세계유산 등 문화재들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면은 편리성도 좋아지고 찾는 사람들도 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