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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날이 추워지니 절로 호빵이 생각이 난답니다.
ㅋㅋ
호빵은 호 ~ 호~ 불어 먹기에 호빵이란 썰도 있고,
'호'가 오랑캐 호 라는 썰도 있답니다. 즉, 오랑캐 빵이라는 말입니다.
그냥 확인되지않은 썰인거지요..
헐~~~
우리딸은 야채속을 좋아 한다고 한다.
난 팥을 좋아 하는줄알았는데,, 팥을 좋아라 하는건 다른거 라고 한다...
이거 우유랑 같이 먹으면 꿀 조합 인데,,,, ㅋㅋㅋ
호빵은 원래 '찐빵'이었다.
이런 찐빵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쪄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 호빵.
삼립식품 창업자가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거리에서 파는 찐빵을 보고 제빵업계의 비수기인 겨울철에 팔 수 있는
제품으로 호빵을 고안, 개발한 끝에 1971년에 처음 출시했다.
이것이 우리가 겨울철에 흔히 접하는 호빵의 시작이다.
레인지에 들어가기전의 호뻥!!!
내심 어릴때 먹던 그 호빵을 ㄱ기대 했었다..
ㅠ.ㅠ 레인지에 돌리는 시간을 잘못해서 (많이 돌려서..) 낭패본 사진 입니다.
1분만 돌렸어야 했는데,,,, ㅠ.ㅠ
좀더 돌리니, 수분이 날라가서 인지 빵도 앙금에도 수분이 많이 없더라구요.
어릴때 호빵찌던 기계에는 수분이 많았는데,,,, 쩝...
앙금에 수분이 많아서 윤기가 좔좔 해야 했는데,,,,
ㅠ.ㅠ
보기좋아야 먹음직 스럽 잖아요..
다음에는 잘해야하는 마음...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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