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 입니다.

뉴트로 열풍이 주류 업계에도 불고 있네요..

진로 이즈벡에 대한 회자가 많답니다..

포스터에 나와 있듯이 초 깔끔한 맛!이라고 하는데,  난 입이 둔해서 인지,, 그차이점을 확~  알아채지를 못하겠네,,ㅋㅋ

깔끔한 맛은 물이 좋아야 하는게 아닌가????  

맥즈를 보면 물이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진로가 올해 4월에 진로이즈백 내놓으며 뉴트로 열풍을 주류 업계에도 확산 시키고 있다.

열풍이 거세 지니. 무학과 대선, 금복주 등 영남권 향토 소주업체도 뉴트로제품들 출시로 맞대응(?)을 하고 있다고 한다.

전국구인 주류 업계 강자 하이트 진로에 맞서 지역주류인 무학·대선·금복주 등 영남권 주류업체가 또다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도 지역을 찾을때 마다 지역술을 마시게 된다.

지역 사람들은 지역술만 마시게 된다.

하긴, 하이트 진로도 지역술이라 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ㅋㅋ  이번에는 업체마다 옛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놓은 ‘뉴트로(새로움과 복고·new+retro) 소주병’이 비밀병기라고 한다.

하이트 진로는 지난 4월 ‘진로이즈백’을 내놓으면서 전국적으로 뉴트로 열풍을 확산시켰다고 한다.

화두가 이즈벡 먹어보았나??  할정도 였으니..

진로 이즈벡은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원조 소주 브랜드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기존의 녹색 소주병이 아닌 옛스러운 하늘색 병으로 1970년대 디자인으로 복원한 것이다.  뭐랄까 그  느낌이 새롭다.

진로는 빨간 뚜껑도 볼수 있다... 도수에 대한 차이 이지만,,, 빨간 뚜껑이 친숙하다.

진로이즈백은 출시 하고 나서 인기가 좋아서, 소주업계에 신화를 썼다.

아이러니 하게, 진로이즈벡의 성공은 지역 향토 소주업체들에게도 뉴트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진로이즈백보다 먼저 뉴트로를 시도한 주역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대선소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