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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03 청주 백화산 혼자 산행? 두번사는 인생의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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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늦은시간에 산행을 했어요.  한 10시쯤 시작 한거 같아요.
방한 장갑을 끼려다가, 그냥 장갑을 꼈는데,,  손이 시려서~~
우째 이렇게 안맞는지!!
백화산의 이름이 하얀꽃이라는데, 바위가 꽃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ㅋㅋ 처음에 길을 잘못 해서 양수장으로~~~
그래서 한 5분 허비했는데,,, ㅋㅋ 준비운동 한샘으로 치면 될듯~~ 
아무튼 저는 양수장 입구까지 다녀와서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여기도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었는데,, 그것도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친구들 시간이 다들 안맞아서, 오늘도 혼자 산행을 했어요.
저는 운동을 해야만 하는 사람인데,, 혼자라도 이렇게 산행을 다닐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몰라요.

이산은 정상까지 험하지 않고, 산성까지 연계할수 있으니까,, 산성까지 가고 낙가산까지 가면 이산행 시간이
무척이길어서 힘이들거예요.  아마, 편도만 족히 다섯시간이상은 봐야할껄요??
가보진 않았지만, 연껼되어 있기에 낙가산 전체적인 산행을 하면 이것도 길어요.
아무튼 저의 산행코스는 백화산 정상석 꺼지만,, ㅋㅋ 시작은 계단을 오르는게 시작 이었어요.

산행길은전반적으로 평탄했기에 편안한 산행이었어요.
저는 머리를 다쳤었기에, 평행(균형)에 문제가 있기에 특히나, 산행은 높이에 관계없이
무척이나 긴장 하게 되거든요.   다만, 평지가 많으면 걷게되는게 많으니까 좀 수월하다고 느끼는것이고,
험하면 극도로 긴장도 하게되고,  무척이나 시간도 많이 걸린답니다.

여기는 헬기착륙장 입니다.
이 헬기착륙장의 용도는 잘은 모르겠으나, 구조용도나, 물품조달용같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백화산은  바위가 풍화(?)로 인해서 인지 길이 바위로 인한 모래같은 길이 군데군데 있는데,
위험해요, 자칫하면 미끄러질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조심 하게되는 길이랍다. 혹여나, 미끄러져 넘어지면 큰일 나거든요.
저는 머리를 다쳤었기에,  미끄러져 넘어지면 그냥 힘없이 자빠지기 때문에 무척이나 노면을 조심한다고
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산은 얕든 높든 하나같이 쉬운게 없어요.

산악회분들이나,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247m는 동네 뒷산같게 여겨지시겠지만,
저에게는 항상 도전 입니다. ㅎㅎ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체감 온도는 무척이나 춥다고 느껴졌어요.
그래도 이번에도 비록 혼자하게 되었지만, 활동을 하게되어 감사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을 오르시면 된답니다.
편도로 한 4~5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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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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