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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이거 오늘은 꿀맛입니다.
전 오늘 정말 디질뻔 했거등요.  이거 못먹을뻔  했어요.  헉스베리!!!
원래 못먹을뻔하면,그러면 더 맛나잖아요.
졸지에 119탈뻔 했어요.  다른 분들이 전화기를 만지작 하는걸 친구들이 보았대요.망설였겠지요.
하아~~

원래는 크림새우를 하려 했는데,
이미 친구가 벌써 주문 해버렸어요~~  반반!!
나이스 타이밍!!  ㅋㅋ
그래서 크림새우와 칠리새우  반반?
이렇게도 되네!

그런데, 내입맛에는 크림새우가 더 맞더라고요~~
단맛에 단맛? ㅋㅋ 이거 술안주로도 딱인듯 싶은데?

왜 요즘 단짠 커피해서 짠맛이 단맛을 더 극대화 시켜주는 커피도  있잖아요.
왜 소금라떼니,단짠커피네 뭐니 하잖어요!!
그런데, 난 새우자체도 단맛이 있으니 크림새우가 더 잘 먹히더라고요~
단맛에 단맛?

ㅋ 오늘은 메인이 짬뽕이 아니기에,
짬뽕은 그저 구색 갖추는? 그런역할?
역할에 충실해라!!
오늘은 엑스트라이지 싶다. ㅋㅋ
그리고,이집 면도 안두꺼웁고, 해산물 양도 많고 정갈하고,  맘에드네요. ㅎㅎ

암튼 이집 잘하네!!!
다음에는 이거 먹어볼까?  하게 되네~~
어떤집은 그냥 그때로 끝나게 되는데,
그런집 이 열이나 넘어요. ㅋㅋ

우리도 무지많이다녀서 짬뽕에 대한 기준은
그래도 나름 얼마간 있어요.ㅎㅎ
왜 사람 혀는 간사하잖아요.

이집은 새우요리가 시그니처라고 하네요^^
나는 의례껏 탕수육 먹었었는데,
이젠 아녀요~~^^
이젠 그거 안할래요. 그런데, 그많은집을 다녔어도 새우요리는 처음봐요.
그런데  맛도좋고 양도 많고~~  이거 뭐지?
탕수육 대짜 시킬바에야 새우튀김이?
더 간지나니까요?  ㅎㅎ
음식먹고 짜증나면, 최악이지 싶은데
그건 아니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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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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