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입니다

저는 정말 많은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여기 개관한지 몇년이나 지났죠?

친구들 다들 몇번씩 다녀갔다는데, 저는 처음^^ ㅎㅎ
이날 저는 작품들에 대한 작가의 의도는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혼자 상상?
그래서 큐레이터가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이날 저는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하고자한 메세지는 뭘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를 두번죽이는 작품명 무제?
가뜩이나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는데,
작품명이 무제?   완전 헉스베리? ㅎㅎ
하긴 작품을 보면서 의도를 알수 있다면 나도 예술인 아닌가? ㅋㅋ
매번 느끼는거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나름 사진전도, 미술전시전도, 박물관관람 경험이 있지만, 다 똑같이 어렵네요.
그리고, 그림이든, 작품이든 사진촬영은 안하는게 에티켓일진데,
그리고 엄연히 그작품들은 작가의 창작물이고, 지식재산권(?)도 있을것인데,
사진 찍는것은 위법행위아닌가!
그리고, 기껏 찍어서  몇번이나 다시 볼까? ㅋ 안볼꺼면  왜 찍는거지?  
손가락 고생시키는건가?
암튼 난 두시간동안 두개의 전시관밖에 못보았고, 다음에 자주 와야 하겠다어요.

정말 하나도 이해못하고 어려웠어요.
그나마 한 전시는 큐레이터분이 작품작가설명을 해주셔서 그나마 이해 했다. 이전시도 혼자 볼때는 왜? 의도 하는바가 뭐지? 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들에 대한 이해가 되었다.
아무튼 난 이날생각했다.
박물관 이든, 미술관이든 , 사진 전시회든
기회되면 망설임없이 가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