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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저는 오늘 친구들과 천년고찰이라고 하는 청주 보살사에 다녀 왔어요.
버스운행을 어렸을때도 보았고 지금도 버스노선 운행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 그닥 많이알고 있지는 않은듯 해요.
국민학교때는 매 소풍때마다 여기로 왔었고, 경내 한켠에 부러진 비석이 있는데,, 참 그옛날에는 이비석은 어떻게 세웠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그러면서도 사람이 피라미드도 쌓았는데~~   암튼...
보살사 가는길에 동네를 지나게 되는데, 개발은 진행 되고 있지만,  뭐지 이 호젓함은???    
엄마도 여기 보살사로 물뜨러 여기로 오시곤 했다고 하네요.  물뜨는 곳은 있는데,, 지금도 물떠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ㅋㅋ
아무튼 이곳은  제 유년의 기억의 장소랍니다.

보이는 석탑은 보살사 5층석탑이라고 합니다.
어렸을때는 이 보살사를 엄청 크다고 느꼈었는데, 
커버린 제가 느끼는건 그다지 크지 않구나 하는 느낌??

제가 알기로는 반야심경은 불교 경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귀익은 문장은 아제아제 바라아제??
가는 이여! 가는 이여! 저 언덕으로 가는 이여! 저 언덕으로 온전히 가는 이여! 깨달음이여! 영원하여라.
이런 뜻이랍니다.

누군가는 저 동전에 자기의 염원을 담아 소원을 빌었겠지요.
소원 성취의 마음으로,,,,  저 동전을 놓을때 얼마나 정성스러웠을까요!! 
 

참,,, 얼굴이,,,  
나는 머리수술한지, 1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입원, 재활도(근 3년) 하고 다시금 다닐수 있게된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참,,, 그거 알아요?? 저는 못본거 같아요.  일본 사찰에는 저런 탑이 없다는걸?? 본적 있나요??
한국의 사찰에서는 쉽게 만날수 있는데,,, 하긴 내 군산에 있는 일본식 사찰을 가봤을때도 탑은 없었어요.

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불교에서는 대나무, 코끼리,원숭이가 상징적인것들 이라고 합니다.
이곳 보살사에 탱화도 있다고 했는데,   결국은 찾지도, 보지도 못하고(못찾아서,,, ㅋㅋ) 그냥왔어요.
다음번을 위한 배려??   찾는 즐거움을 위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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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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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오늘은 트래킹을 하려다가, 급 변경하여 어릴때 기억이 있는

보살사를 한번 가보았습니다.

ㅋㅋ 걷기운동을 통해 뇌에 자극아닌 자극들 주려는 심산이지요. 

용암동 보살사는 이제는 초등학교인데, 

나때는 국민학교였어요.

그때는 보살사가 무지 크다고 느꼈었는데,, 

이상하게도 이제 다시 가보니, 작은 사찰이더군요.  ㅎㅎ 

용암동 보살사 가는길!!

이제 시작이네!!!!

길의 시작!

복사꽃이 피고 있습니다. ㅋㅋ

복사꽃 하면 먼저 생각나는게, 도원결의!!

고등학교때 삼국지 한창 읽을때,,,,

특이한게, 바닥에 검은 비닐을 다 둘렀답니다.

왜 그런거지?? ㅋㅋㅋ

 

보살사 가는길에 있는 저수지,,

이곳에 수달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수달은 먹이가 풍부하면 생선 머리만 먹는 습성이 있다고 하는데,,,

 

 

보살사는 조선시대 건물이라 한다.

천년고찰!!

현존하는 당우로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6호로 지정된 극락보전(極樂寶殿)과 요사채가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극락전은 조선 초기에 세워진 것으로 조선 선조대에 중수되었으며,

극락전 안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4호인 석조이존병립여래좌상(石造二尊並立如來坐像)과

지장보살상, 삼존불 등이 봉안되어 있다.

병립여래좌상과 지장보살상은 1970년 4월초파일 행사 중에 발굴된 것으로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표현수법이 매우 사실적이다. 이존병립여래는 높이 64㎝이고 지장보살은 결가부좌한 자세에 높이 35.5㎝이다.

삼존불은 조선시대의 목조불상으로 근년에 개금(改金)하였는데, 가운데 아미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좌우에 동일한 수법의

보살좌상 2구가 봉안되어 있다.

삼존불 뒤에는 1759년(영조 35) 3월에 조성한 후불탱화(後佛幀畫)가 있는데,

18세기에 유행하였던 화려하고 복잡한 아미타불화의 통식을 잘 나타내주고 있으며, 크기는 252㎝×217㎝이다.

또, 극락전 좌측 벽에는 1902년에 조성된 극락회상탱(極樂會上幀)이 있는데,

청주 용화사(龍華寺)에 봉안되어 있던 것이며, 우측 벽에는 광무연간에 조성한 칠성탱화(七星幀畫)가 있다.

이밖에도 이 절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된 오층석탑과 중수비(重修碑), 석탑옥개석(石塔屋蓋石),

동종(銅鐘) 등이 있다. 오층석탑은 1703년(숙종 29)에 건립된 것으로,

조선 중기의 석탑양식을 고증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 요사채 앞에는 고건물지(古建物址)가 남아 있다.

 

보살사는 청주 근교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서, 567년(진흥왕 28)법주사를 창건한 의신(義信)이 창건하였다.

그 뒤 진표(眞表)의 제자 융종(融宗)이 중창하였고, 923년(태조 6)에 고려태조의 다섯째 왕자인

증통국사(證通國師)가 3창하였으며, 1107년(예종 2)에는 자정국사(慈靜國師)가 4창하였다.

공민왕은 전답(田畓)을 하사하여 향화공양(香火供養)의 비용으로 사용하게 하였고,

1458년(세조 4) 12월에는 세조의 명으로 중수하였으며, 1626년(인조 4)에는 벽암(碧巖)의 제자

경특(瓊特)이 중수하였다. 그 뒤 1683년(숙종 9)에 일륜(日輪)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는 늘갈림길을 맞닥뜨린다.

선택은 내가 하지만 그 결과는 누구 책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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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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