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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오늘도 퇴사후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 오늘도 나섰답니다.

공복에 걷기운동을하기에는 힘이들어서,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한잔을 마시고, 오늘도 걷기운동을 했답니다.

체온이 올라갈때마다, 면역력이 높아지니까요,,,

누군가에게는 퇴사가 희망이 될진데,,,

저는 이시간이 아쉽기만 하답니다.

아직도 이시간이, 어색하기만 하니까요...

올라가는 길에 만나는 조성공원!!!

ㅋㅋ

인상적인데,, 난, 그저 눈만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보이는가??

이제 나무에 파릇파릇한 녹음이 깃들고 있답니다.  보이지요??

아침해도 많이 짧아 졌는데,, 더 일찍 만나게 되면 이 나무의 녹음도, 나날이 달라 지겠지요?? 

이길 오르막길은 매번 힘들다고 느껴진답니다.

이제는 제법 익숙해질만도 한데,,,

내 체력이 저질이라 그렇겠지???

스틱 없으면 겁나 힘들어요...

보기엔 이래도 여기 경사가 뙈나 가파르답니다.

아마, 저문이 미호문이지??

종종 보는데도, 저문 이름이 뭔지 아직도 잘 모른다.. ㅋㅋ

미호문(?)을 지나오시는 분!!

나는 친구들하고 여기를 지날때는, 저 위를 지나쳐 왔는데,, 여기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계시네,,

난 무지 하게 긴장하면서 올랐지만, 누군가에겐 그저 힘든 오르막 일수도 있겠지..

장애로 인해 평형 감각이 떨어지는 내게는 그저 힘든 도전이 되는데,,

바위가 울퉁 불퉁한 이 짧은 거리도 누군가에게는 도전이 된다..

ㅋㅋ 그 누군가가 바로 나 이지만,,,

나무가 특이하다, 사람들 손을 타서 껍데기 다 벘겨진거??

ㅋㅋ 고개를 들어 나무 위를 보면 잎파리가 있다.

희한하게 여기만...

아직도 여기 이름을 정확히 모른다,, ㅋㅋ

그저, 여기 올때는 뭐지 ?? 하는 궁금증이 있어서 뭔지 이름을 알게 되는데, 금방 이름을 까먹네,,, ㅋㅋ 

 

이태원 클라스에 삽입되었던 노래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 했던 노래이지...

김필의 목소리에서 난 호소력을 느낄수가 있었는데, 이렇게 듣게되니, 또 새롭네...

https://www.youtube.com/watch?v=LyJYsFy5l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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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오늘은 처갓집에 다녀와야해서, 그나마 짧은 코스를 택했답니다.

퇴사 후 꾸준히 걷기운동을 한다고 했던 저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요~~

남들은,(모르는 사람들은) 좋네!!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저는 장애가 있기에, 남들보다 더욱 더 열심히 운동을 해야 한답니다.

산속을 조용히 걷는다는건 참 좋은일이지 싶습니다.

이좋은걸 전에는 주말이나마 하지 못했던, 자신이 안쓰럽네요~~  ㅎㅎ

피톤치드가 몸에 좋다는건 아시지요????

삼림욕( 치료나 건강을 위하여 숲에서 산책하거나 온몸을 드러내고  기운을 쐬는 ).

여기는 삼림욕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름도, 딱 이지 않나요??

길도 힘들지 않아서, 그냥 삼림욕하기에 참으로 좋아요...

등산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에게는 시시하다고 느껴질수도 있겠지요.

진달래꽃이 만발한 길이랍니다.

좀있으면, 진달래도 없겠지요??? ㅎㅎ

여기는 무궁화 동산이랍니다.

그러니, 저 나무들이 무슨나무인줄은 알겠지요??

그런데, 왜 무궁화가 국화인줄은 아시나요??

또 몇종류나 있는지 아시나요??

숲속의 나무 입니다.

잠시 쉬어가라는 것이겠지요??

쫌 쌩뚱 맞기도 하고, 이 숲에 여기에서 쉰다면??? 흐흐 무섭더군요...

저는 일행이 없다면, 못쉬지  싶은데요.. ㅋㅋ 

전에 여기에 하모니카 부시는 분들이 다같이 모여서 시간 보내시던데,,, 참 좋았더랬습니다.

 

와!! 완전 쩔어요!!!

같이 한번 귀가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요~~ 

https://www.youtube.com/watch?v=xJ40NpX-P3Y&list=PUPBuWZ1hDNDDQi4b5i_646w&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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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퇴사 후 내 몸을 위해 걷기를 시작한지 벌써 22일이나 지났네요.

시간 참 금방이네요.

회사에 건장한 청년에 입사 해서 이제는 곧 50대...  내게 남은건 장애!!!

씁쓸하네....

 

식단 조절두 같이 해야 하는데,

먹고싶은건 그냥 개의치 않고 먹다 보니 몸 무게는 변화가 없네요.

걷기 운동을 하다보니, 걷는거는 전보다 조금 나아진듯 하면서두요.

ㅋㅋ 오늘은 상당산성길을 걸었답니다.

매번 같은 걸 보면서도 늘 다른 느낌듯 싶어요.

희한하게요~

오늘은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왜 진작에 이런 시간을 갖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요.

그리고, 문득 이런 말이 생각이 났다니다. 

공채라는 말이 일본에서 들어온것이고 우리나라가 배웠다는?

흔히들 공채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공개 채용,,, 그냥 좋은거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런 말도 있다, 

꼰대라는 말의 어원 썰에 대해서,,

일제 시대때 일본에게 백작이란 칭호를 받은 사람들을 일컫는말?

유럽말로 백작을 꼰*라 하던데,,ㅋㅋ

물론 그때에 백작 작위를 받고 무지하게 좋아 했을것인데,

그때도 누구는 정말 듣기 싫었었겠지???

내리막길,,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길이지만,

나는 이런 길 앞에서면 긴장부터 한답니다.

다왔다!!  ㅎㅎ

이 내리막길만 다 가면 편안한길!!

생각한다. 숱한 긴장과 힘듦에 대한 보상?

분명히 있는데,,

90년대 젊은이들에게 물었는데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한다.

연봉 많이 주는 회사 보다 연봉이 적더라도 행복함을 느낄수 있는 회사가 더 좋다고,,

나에게는 맞는 이야긴 아니지만, 내게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난 평생 그런 회사에 몸 담고 있었는가??

나 역시 자연스레 꼰대짓을 하지 않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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