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입니다.

하하하!!  오늘은 전에 로스팅한 니카라과 커피를 한잔 마시려고 합니다.

중남미 커피는 마일드함이 특징인데,,,,

그 특징이 잘 나타나 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봉지에 ,유리병에 담아 놓아도 온 방안을 커피향으로 가득하게 된답니다.

난 개인적으로 그렇게 가득차는것을 참으로 좋아 한답니다.

물론 로스팅한 일자도 기록해 놓지요!!

그라인더에 로스팅한 원두를

그맛을 기대 하면서 넣습니다.

전동이지만, 핸드 그라인더는너무 힘이 들어서(ㅋㅋ) 전동으로 쉐익~~  한답니다.

흔히 그라인딩 할때 원두의 향이 많이 올라와서 느껴진다고 합니다.

많이들 그때 아로마가 너무 좋아 그 때를좋아라 하는 분들도 많은듯 해요..

저도 좋아라 하니까요..  ㅎㅎ 

그라인딩 할때 원두를 굵게 분쇄 하면 드립이 빨리 되기에 맛이 연해 지게 된답니다.

분쇄 정도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이야기지요.  

진한 커피를 좋아 하시는 분은 분쇄도를 많이 가면 커피가 진해 지겠지요?

...

내가 뭘 잘못 했는지 이건 향이 적네..

원래 그런건가??  내가 잘못 한건가??

아무리 마일드한 맛이 특징인 커피라고 하지만,,,

내가 너무 바랬나??

필터 적시기...

커피분쇄한것을 넣기 전에 필터를 적셔 주는것은 예열의 의미가 큰것 같답니다.

또 누구는 필터향이 커피에 묻어나게 한다고도 합니다.

그럼을 좋아라 하시는 분들도 있는듯 해요.

하긴 필터는 나무니까요.. (펄프)

나는 원두 분쇄를 미분으로 하였는데, 커피가 좀 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었답니다.

오늘은 진하게 한잔 마시고 싶어서요...

드립중인데, 사진을 찍으려니 힘드네요...

참내,, 이게 뭐야!!!

커피를 드립할때 부풀어 오르는데, 이를 통해 가스가 배출 된답니다.

가스가 잘 빠지면 맛이 더 마일드해(부드럽)지겠지요??  ㅎㅎ

커피의 좋지 않은 맛들이 이 거품을 통해 나간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빛깔은 좋은것 같습니다.

ㅋㅋ  왠지 마일드 할꺼 같은???

한모금 마셔보는데,, 

뭐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