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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엄마모시고 굴천지.초계국수 청주 분평점에 다녀왔어요.

아시겠지만, 굴천지.초계국수는프랜차이즈랍니다.

다른 테이블에도, 엄마모시고 온분도 계셨고, 가족들이 함께온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저 뇌출혈로 병원 신세질때,, 울 엄마 엄청 고생 하셨거든요.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한 낮에는 포근함까지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그냥 굴이 남자에게만 좋은줄(아연 풍부?) 알았는데,  ㅋㅋ 아니었어요.

갑자기 카사노바??? ㅋㅋ 얼마나 많이 먹어야??

문득, 예전에 부산에서 한참 먹었던, 굴찜이 생각나더라구요. 

(참 많이 먹었었는데,, ㅋㅋ 소주랑 같이??)

여자들 미용에도 좋다고 하더군요.

많이들 좋아하겠지요??

 

저는 엄마 모시고 다녀왔는데, 엄마가 연세가 있으시니, 국물 있는걸 선호하게되고,

나이 많으신분들은 소화력이 떨어지니, 이왕이면 흡수가 잘되고 영양식이 되는걸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

저는 다음에는 매생이정식 한번 주문 해봐야 겠어요.

어떤 비주얼일지도 궁금 해서요. ㅎㅎ

처음에는 굴국밥을 먹을까 하다가,,

이거는 세가지를 한번에 맛볼수 있어서 이걸로 했지요.

어떤 어르신은 굴국밥에 나오는 부추도 빼달라고 하시던데,

빼달라고한 그 이유가 부추가 질겨서라고 하시 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엄마가 석화도, 굴무침도, 굴전도 잘드셔서 좋았습니다.

엄마가 저 때문에 너무 고생하셨기에, 좋은걸 많이 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어머니 모시고 함께, 식도락 하려 합니다. 

ㅋㅋ 벌써 다음번에갈 메뉴도 엄마하고 이야기나누었답니다. 

 

 

 

자연드림 옆에 있었구요, 연중 무휴. 아침 8시 open  저녁 9시 close입니다.

우양해장국도 함께 할수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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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다시 산을 오르게 될줄은 ,,,,  정말 시간 12년 걸렸어요. 

뇌출혈로 쓰러지고 나서 정말 간절하게,, 오르고 싶었어요.

병원에서 입원중에, 의사선생님께, 제발 다시 걸을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애원 했었는데,,

간절함은, 어떻게든 답이 오네요.

여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을 봤던 적이 있었는데,, ㅋㅋ 잘못된 기억이었을 것인데,,

활공장은 것대산에서 내리는데,, 양궁장에서 패러랜딩하는 것을 본적이 있었는데,,,

등산로 초입의 계단입니다. 이때까지는 그리 힘들줄 몰랐어요.

시작이니까,,   남들은 한시간이 안걸리는데,,, 장애가 있는 나는 시간 20분이나 걸리더라고요,,

하긴, 이렇게나마 올수 있음이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등산 스틱이 내리막에서는 때때로 짐이 될때도 있었다.

되려 남들보다 1.5배???  이렇게나 버벅 댈줄은 몰랐다.

내 다치기 전에는 40분 정도 걸렸는데,, 이렇게나 시간이 걸릴줄이야..

등산하는 내내 곳곳에, 위험요소가 많더라구.

낙엽, 쌓인눈, 미끄러운 등산길 매트,,,

눈길 산행은 참 좋타!!!  참으로 이쁜길 이지 않은가??

등산화가 미끄러워서 바짝 신경쓰고 조심 했다.

등산화는 왜이리 미끄러운거여?? 

내려오는길에 사족 보행??? 

넘어지는것은 정말이지 싫다. 무섭다. 그래서 인지 부쩍 신경쓰인다.

내려오는길에 넘어질까봐, 사족보행 했어.

내리막 길에, 앉아서 내려가고, 사족 보행하고, 난 이게 오히려 더 낫더라궁,,

이산은 찾는 사람도 적은지라 눈도 안많아서, 내가 사족보행해도, 앉아서 내려와도 괘안았당~~ 

내가 잘못 알았나봥~~  

430m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어,,  483m였네,,

왜 혼영, 혼술, 혼자 밥먹기등이 많은데,,

혼자하는 산행은 위험하지 싶다. 트래킹 수준은 혼자여도 무방하지만,

등산은 혼자하는게 아니다!! 

나도 올해 하고 싶은 위시리스트중에, 혼영도 있는데 등산은 혼자하는게 아니다.

넘어졌어...  헐~~

내려오는길에 만난 아저씨는 넘어지셨는데,, 무척이나 아파하시더라고,

난 그 모습이 안스러웠어.   내 그것이 얼마나 큰 걱정인것을 알기에,,,, 

허벅지 터지는줄 알았어,, 

역시 산은 내려올때 조심 해야해!!!

네번이나 넘어지고,, 낙엽더미에 미끄러지고, 눈에 미끄러지고, 등산로 포장길에 미끄러 넘어지고~~

오후에 도서관에 가서 혹시나 책을 찾아 보았는데,,  없드라고,,

오늘 내가 찾아보려 했던거는 경제 관련 서적들을 찾아보려 했는데,,, 없더군...

그래서, 만화로된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책을 읽었어.  1권 밖에 못보았는데,,,

서점가서 찾는 책이 있는가 찾아 보았는데,,,  

아!!!  울고 싶당.   괜한 다른 책들만 찾아 보았다.

이런,, 인터넷으로 알고자 하는것들을 알아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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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입니다.


여기는 까맣게 잊고 있다가(?)  찾아온,


자랑질하고 싶어서~~  그런데, 글쎄?

메뉴판이 밖에도 있다는 건,  미리 메뉴를


고르고 입장 하라는 이야기인데,,


그런데,이렇게 까지 하는 자신감(?)은 뭘까?


친구들 하고, 간만에 중화요리 먹었는데,,


왜 난 짜장이 궁금했을까?  ㅋㅋ

망 필인건 어쩌지?


어?  언제왔었드라? 했는데, 그게 벌써 6년전이네~~  

 

간판이 바래진거를 보면 알수가 있지~~  시간참!!  


잃어버린 시간같네~~    새삼느끼는건데,


시골은 선택의폭이 작아서 인지,   사람들 드럽게많네, 

 

난  기억할만한  맛이 없던데,,

탕수육 도 애초부터, 부먹으로 나왔다.

엥??   우째라고??   왜??


나는 찍먹을 선호하는데,  왜?  


암튼, 면이 수타인거하고, 재료들이 신선한거 외에는 임팩이 없다.

혹시나 했는데,,   스읍!!  말 안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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