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SMALL

 
땡씨 입니다.


청주 산남동에 있는 일본 정통라면이라는 후카미 (ふかみ )에 가보았습니다.


후카미( ふかみ )란 말의 뜻은 깊은맛이라는데, ,
친구가 이집은 웨이팅이 늘 있기에 타이밍이 잘 맞아야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켜보니 타이밍이 안맞으면 그냥30분은 기다리는듯 해요.
라멘 특성상 주문하고, 먹고,자리 정리하고~~  ㅋㅋ
그리고, 대부분 이날  제가본 손님들은 거의 두세명이었던거 같아요.
저는 일본 라면을 처음으로 매장에서 먹어보았습니다.지금까지는 여러가지맛을 겪어 보았는데,,, 
그게다 인스턴트라면이었습니다.
오늘 친구랑 가본곳은 청주 산남동에 후카미 라면 전문점! 밖에 웨이팅 장부도 있는데  나올때 저는 이맛이 웨이팅까지 할정도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ㅋ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어서 다른이는 좋아할수 있겠지요. ㅎㅎ

하악!! 이집은 츠케면 전문점이었네,,,

https://www.youtube.com/watch?v=hpptV-jhIrI

일본어인 시로 라는 뜻은 '하얗다'라는 말인데,, (しろ [白] )
국물이 하예서 그렇게 하나 보아요.
ㅋㅋ 전 맵찔이라서 안매운거를 주문 했답니다.


여긴 Wating 하는집이라고 하는데,, 전 왜 여기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간이 쎄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염도계로 염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눈으로 보고 싶었어요.
국물은 돈코츠(돼지뼈 육수)베이스같은데, 고기짬뽕 국물처럼 텁텁함도 느꼈고, 제겐 간이 쌨어요.
국물에  떠있어 보이는 기름? 이게 고기 국물 맛을  느끼게 해주는건가?
전 물(루이보스)을 중간중간 먹었어요.ㅋㅋ
반숙 계란도 짭잘했고,국물도 간이 쎄니 전체적으로 간이 쎄다는 느낌??
그러나, 물이 캥길 정도로 간이 쎄지는 않았구요. 기본반찬이 나오는데 전 손이 안가더라구요. 주메뉴의 간이 쎄다보니
기본찬에는 손이 전혀 안가더라구요.
그리고,식감 때문에 숙주도 넣은듯싶었어요.

다른 메뉴도 있더라구요.
한가지 특이 했던게 면발 인데요.
보기에는 꼬들해보이는데, 익었답니다.
다만, 쫄깃함?  이런 식감은  느낄수가 없었어요. 똑똑 끊어지는 느낌,
그렇타  보니 국물이 면발에 잘 스며든 느낌이 부족하다 저는  느꼈어요.


그런데, 저는 다른 메뉴를  경험해보려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은 없더라구요. ㅋ 제 개인적인 취향이죠!!
누군가는 취향저격이었을수 있겠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럴수 있지요.
아무튼 저는 그런 그낌이었어요.
다른 라멘전문점도 더 가봐야겠어요.
 

728x90
반응형
LIST
Posted by seabear!
,
728x90
300x250
SMALL

 

땡씨입니다.

하늘의 구름이 참 좋아요.
이제 무심천에 벚꽃도, 개나리도 개화할테니 곧 완연한 봄이  오겠지요??
다행히, 지난주엔 날도 흐리고, 눈비도 오고 해서 망설였는데,, 
하늘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저는 한번도 안가봤지만, 저 아래에 양궁장 시설이 따로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여기는 공공  시설이다보니 애견 출입금지입니다.
only 사람만!!
여름밤에 이곳이 시원해서 찾았던 옛기억이 있네요,,, ㅋㅋ 
결혼전이니까,,,, 몇십년전 기억이네요~~     아무튼  지금도 여름밤에는 분위기 좋답니다.

이 잔디도 곧 색깔을 달리 하겠지요??? 
멀지 않았답니다.
오늘도 트랙을 달리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보이고, 서로 담소 나누면서 트랙을 걷는 여성분들도 보고,
저같이 신체활동을 위한 사람들도 있고,,, ㅋㅋ 그런데 이날은 바람때문에 더 추웠던거 같아요.
더울까봐 차에 장갑을 놓고 왔는데,, 손이 시리더라구요.. 헉!!! 

반바지를 입은 학생을 보는데,, 아직 추울텐데??? 하였지만,
젊으니까 그럴수 있지 하고 부럽더라구요.
ㅋㅋ  왜 얼죽아 이런 말도 있고, 추운 겨울날에도 짧은 치마를 입는 여자 분들도 있잖아요.  
그게 다 젊으니까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이제 나이 먹으니까  추운건 엄청 싫어하게되고,
꽁꽁 싸매게 되더라구요..
더운건 더워서 싫고, 추운건 더 싫고,,,, ㅋㅋ  어쩌란 말인가요??

728x90
반응형
LIST
Posted by seabear!
,
728x90
300x250
SMALL

땡씨 입니다.

저는 오늘 친구들과 천년고찰이라고 하는 청주 보살사에 다녀 왔어요.
버스운행을 어렸을때도 보았고 지금도 버스노선 운행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 그닥 많이알고 있지는 않은듯 해요.
국민학교때는 매 소풍때마다 여기로 왔었고, 경내 한켠에 부러진 비석이 있는데,, 참 그옛날에는 이비석은 어떻게 세웠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는데,   그러면서도 사람이 피라미드도 쌓았는데~~   암튼...
보살사 가는길에 동네를 지나게 되는데, 개발은 진행 되고 있지만,  뭐지 이 호젓함은???    
엄마도 여기 보살사로 물뜨러 여기로 오시곤 했다고 하네요.  물뜨는 곳은 있는데,, 지금도 물떠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ㅋㅋ
아무튼 이곳은  제 유년의 기억의 장소랍니다.

보이는 석탑은 보살사 5층석탑이라고 합니다.
어렸을때는 이 보살사를 엄청 크다고 느꼈었는데, 
커버린 제가 느끼는건 그다지 크지 않구나 하는 느낌??

제가 알기로는 반야심경은 불교 경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귀익은 문장은 아제아제 바라아제??
가는 이여! 가는 이여! 저 언덕으로 가는 이여! 저 언덕으로 온전히 가는 이여! 깨달음이여! 영원하여라.
이런 뜻이랍니다.

누군가는 저 동전에 자기의 염원을 담아 소원을 빌었겠지요.
소원 성취의 마음으로,,,,  저 동전을 놓을때 얼마나 정성스러웠을까요!! 
 

참,,, 얼굴이,,,  
나는 머리수술한지, 11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입원, 재활도(근 3년) 하고 다시금 다닐수 있게된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참,,, 그거 알아요?? 저는 못본거 같아요.  일본 사찰에는 저런 탑이 없다는걸?? 본적 있나요??
한국의 사찰에서는 쉽게 만날수 있는데,,, 하긴 내 군산에 있는 일본식 사찰을 가봤을때도 탑은 없었어요.

저는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불교에서는 대나무, 코끼리,원숭이가 상징적인것들 이라고 합니다.
이곳 보살사에 탱화도 있다고 했는데,   결국은 찾지도, 보지도 못하고(못찾아서,,, ㅋㅋ) 그냥왔어요.
다음번을 위한 배려??   찾는 즐거움을 위해서???  ㅋㅋ  

728x90
반응형
LIST
Posted by seabear!
,
728x90
300x250
SMALL

땡씨입니다.

형(兄)!!
부러운데요??   나도 이런형이 있으면  좋겠어요.
전  살아오면서 한번도 위안에 대한 기억이없어요. 전 맏이라서 형이 없어서 힘들어도 누구에게 위로를 받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늘 혼자서 감정을 해결해야했지요.
혼자인 외동두 그런 느낌 많을껄요?

사진 출처 : unsplash.com

기억해보면  거의 35년이 지난 지금도 내 고민을 형한테 이야기했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있어요.

힘들때, 고민이 있을때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형!!  
해결은 해줄수는 없지만, 내 느낌(감정)에 공감해주는 형!!  
그 누군가가 그 어떤 위로의말을 해준다고  해도
그 마음에 해결은 안되겠지만, 내 힘듦을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을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몇번이나 들어도 좋아요.
이 노래는 혼자 노래방에가서 혼자 아무도  못보게 부르고 싶은곡입니다.
왜 사람들속에 있지만  외롭다고 느낄때가 있잖아요.  
그 느낌 누구도 모르지요.

사진 출처 : unsplash.com


아무튼 요즘  갑자기 이노래가 귀에  꽂히네요.
이 노래도 2009년 발표된 곡이니  벌써 15년이나 지나고 있네요.
하지만, 마음에 힐링을 주는 노래는  늘 좋아요. 

이노래 얼마전 씨야의 이보람이 리메이크해서 음원 나왔어요.
원곡도 좋치만, 이보람노래도 마음을 움직이는 듯 합니다.

 

 

 

728x90
반응형
LIST
Posted by seabear!
,
728x90
300x250
SMALL

땡씨입니다.

두번사는 인생의 보너스!  상당산성 트래킹(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함께하려한 친구가 있었는데, 일정이 생겨서 저는 급 코스 변경을 하였답니다.
친구들과 함께였다면, 다른산을 갔을것인데, 오늘은 혼자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이것도 괜찮았어요.  

이렇게 좋은 날에 트래킹(산책)을 할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요.
저는 이런 즐거움을 다시 할수 있게되어서 더 좋습니다.  
모를거예요. 이런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일인지,,,

상당산성이 벚꽃만개하면,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곳이고, 봄날이 되면, 주말마다 사람들이 참으로 많이들와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것은 예쁘다는 반증일텐데... 
오늘도 산악회 신년모임(?) 오신 분들도 봤어요.
연세 많으신 분들도 버스타고, 자가용타고 오시는데 다들  부담없이 오시더라구요. 

오늘도 혼자 트래킹(산책)을 했습니다.  오늘은 산책개념이라고, 해야 하나??
파카를 입고 걸었는데,, 땀도나고, 쌀쌀하기도 하고,,  어찌할줄을 모르겠더라구요~
 다음달이면 간절기로 접어들테니까 복장도 달라지겠지요???
저는 오늘 동문까지 갈까 했는데,, 그건 좀더 길어서인지 코스를 변경해서, 저는 그냥,,  그길은 다음에 가야 하겠어요.  ㅎㅎ
상당산성은 코스가 다양해서,  루트를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질리지 않고 좋아요.
그리고, 상당산성 코스는 산행의 체력단련의 전초 코스라고 해야 하나??   
또 많은 분들도 재활코스로도 많이들 찾으시는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산성코스가 재활(자신감 기르는데,,)에도,
산행 시작에도 좋은 코스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저는 RC Car도 하는거 종종 보았고,  산성코스는 애들도 힘들지 않게 잘다녀요.

남문방향에서 서문으로 가는 길이랍니다.
성벽쪽으로 가면 돌길을 걸을수 있지만, 저는 이런길이 좋터라구요.
그리고, 불편한 저에게는 이런길이 더 나아요.
성벽쪽 길은 저에게는 가파르고, 힘들어서인지 . 볼게 많을 지언정 저에게는 이 길이 더 낫더라구요.

저기 멀리 오창쪽(?)이 보이네요. 
산성 둘레길이 좋습니다. 춥지도 않고, 하늘도 좋아서 트래킹 하기엔 딱 좋은 날이었어요.

상당산성 서문 입니다.
음지엔 아직도 눈이 안녹았어요.
저 서문을 지나서 동문으로 갈수 있어요. 가는길에 수구도 볼수 있고, 오창도 보이고, 증평도 보이고
이길도 나름 괜찮아요.
마음만 먹으면,청주는 근처에 갈한한 산이 참으로 많아요. 이 또한 축복인거지요. 

728x90
반응형
LIST
Posted by seabear!
,
728x90
300x250
SMALL

땡씨입니다.

처음에는 친구들하고 와보았는데,, 
그때 고기가 부드러워서 치아가 약하신 울 엄니도 드실수 있겠다 싶어서,
다시금 찾게 되었당.  수제돈까스 전문점 소가담
여기는 11시 Open이니 시간 참조해서 가면 낭패는 피할수 있다.
엄마가 나 때문에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기에,,  이렇게라도 조금씩,,  작은 보답을 하려고 한다.
엄마가 이렇게라도 다니실수있을때 하자 싶은 마음이 들어서,,

내가 엄마한테 물어 보았다. 언제나 이런데 와보았냐고,,

엄마 말씀은 기억도 안난다고 하시더라..

대개 우리네 부모님들은 다들 이러실껄??  예전에는 애 키운다고,뭐한다고 이런거 하나도 못했을것인데,,
요즘에서야,  브런치네 뭐네 그러지,,    예전에는..  
내가 쓰러지기 전에 영업을하느라, 전국 많이 다녔었는데,, 맛집이란 곳엔 남자들은 거의 없고, 맨 여자들만,,,
뭔들,,  다 이유가 있었겠지만,,,
하긴 나도 고등학교때 경양식집 가보고, 기억이???  내가 이런데,,   엄마는 더하시겠지..

나는 지난번에 고구마 치즈 돈까스를 먹어보았기에, 이번에는 기본 돈까스를 주문했다.
엄마는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있는 고구마치즈돈까스를 주문해 드렸다.

이거는 전에 친구가 주문한 떡볶이돈까스???
친구가 한번 맛좀 보라고 했는데,  나는 별루 안땡겨서 그냥 Pass 했다.
그냥 생각에,, 이건 돈까스도, 떡볶이도 아닐것 이라는 생각이  커서?   ㅋㅋ

이것이 내가 지난번에 맛본 고구마치즈 돈까스,,
오늘은 엄마 주문하여 드렸다. 고구마때문에 달달하고, 치즈 때문에 고소함이 있기에
엄마 입맛에 괜찮을듯 해서,,

친구의 우동을 곁들여서 먹으라는  추천을 받아서, 오늘은 어묵 우동도  주문하였다.
ㅋ 다음에는 치즈 돈까스를 먹어보고, 세트메뉴로(우동) 주문 변경해야 겠다. 
이건 너무 많아,,

홀도 넓어서 좋았고, 음악도 잔잔하게 깔아주셔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난 음식점은 음식이 맛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이집 수제 돈까스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내 입에는 고기도 부드러웠고, 튀김을 많이 튀기면 입천장이 까질수도 있는데,  암튼 내입맛에는 괜찮았다.
 

엄마도, 괜찮게 드셨다고 하시니 그게 제일 좋았다. ㅋㅋ
집으로 가는길에 잠깐 들려서 커피한잔!!
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가 없지!!!

728x90
반응형
LIST
Posted by seab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