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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하하하!!  오늘은 청주 원마루 시장내에 있는 명사십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원래 찬바람이 부는 날에 더 맛나겠지만,,,    맛난거 보면서 많이들 즐거우세요~~~

저는 참으로 좋았어요!

이보다 더 행복할수는 없었지요.    그렇게 먹고 싶었던 석화!!  맛난 석화!!!  그리고 두툼 고소한 방어회!!

ㅋㅋ좋아요!!!

 

명사십리는 각종 회도 있지만, 조개찜 전문점이랍니다.

이제 제철로 접어드는 석화!!!  껍질을 까서 받으면 굴이지만, 껍질이 있으면 석화라 부르지요..

굴은 다른말로 바다의 우유라고 한답니다!!!    ㅋㅋ 아연(?)함유량이 많답니다. 그래서 인지 더욱 맛 나게 먹었답니다.

찬바람이 부니 이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바다의 우유! 석화!!

많이들 아시겠지만,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재료입니다.

바다의 내음도,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참 좋은 먹거리입니다!

굴은 카사노바도 즐겨먹었다는 건강 먹거리랍니다.  남자한테 정말 좋다는 말인가??

정자의 주성분이 아연이니,, 좋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ㅋㅋ

석화 한접시

 

방어회

무순의 쌉싸름함과 하얀 묵은 김치가 혹시 모를 생선 맛을 감추어 주나 봅니다.

두툼하고 쫄깃한데 고소한 방어!!  회로 먹으면 정말 맛난듯 싶어요!!!

저는 맥주 마시고, 형은 소주!!

이렇게 좋은 안주(?),,   맛난거를 먹으면서 술이 빠질수는 없지요!!!

 

가을 겨울철(11월~2월)의 진미, 방어는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서 많이 잡히는데 온난화로 인해

제주까지 내려가지 않고 이제는 동해에서도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겨울철 방어는 통통하고 살집이 푸짐하고 물이 오른 탱탱한 생선살의 맛이 정말 좋은 생선 이랍니다.

낚시 좋아라 하시는 분들도 손맛 때문에, 이 어종을 좋아라 하시겠지요??

반정도 삶은 무를 씹을 때 느껴지는 아삭한 맛이 바로 방어의 맛입니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제주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로써 매년 11월 제주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한 특산물 축제이랍니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우리나라의 마지막 월동지가 최남단 마라도랍니다. 그래서 제주도가 방어로 유명하지 싶어요.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하여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답니다.

제주도 모슬포항이 자리돔과 방어의 주산지가 되며, 이를 테마로 한 방어축제도

매년 15만 ~ 20만명의 관람객이 찾고있는 제주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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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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