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입니다.

오늘은 청주 돼지갈비 맛집인 고르고 14에서 한 젓가락 했습니다.

이 집 고르고 14는 청주 돼지갈비 맛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설때 본가에 갈수가 없기에, 엄마 모시고 고르고14에 돼지갈비 먹으러 왔습니다.

엄마가 고기 먹고 싶다고 하셔서요...

요즘엔 많은 식당들이 입식테이블로 바뀌고 있답니다.

여기도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자리잡고있답니다.

ㅋㅋ 좌식테이블이 있는 방도 있어요.

좌식방은 보는바와 같이 의자에 등받이가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수 있답니다.

ㅋㅋ 오늘 식사 하면서 식사내내 화두는 마스크 였습니다.

요즘은 마스크쓴 모습들이 익숙하답니다.

어떻게 마스크를 쓰나 하고 얼마나 갈까 했는데, 이젠 마스크쓴 모습들이 익숙하답니다.

익숙해짐이 이렇게 무섭답니다. ㅋㅋ

서비스로 나오는 육회~~

장맛이 강하지만, 서비스로 육회가 나온다는게,,, ㅎㅎ

이거슨 시래기 영양밥이랍니다.

그냥 공기밥도 있구요, 냉면도 있답니다. ㅎㅎ

시래기영양밥은 함께 나오는 장에 비벼서 먹으면 그맛이 꿀맛이랍니다.

엄마를 모시고 갔기에 일반 공기밥보다 시래기 영양밥을 주문했답니다.

하하하!!

정말이지 탁월한 선택이었지 싶었어요.

고기먹고 리스토레이트로 ~~

리스토 레이트가 지방분해에 탁월하기에 고기를 먹고 나서 한잔 마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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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또, 곱창전골을, 순대도 같이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 집 잘하네!!  ㅋ

이집은 일종의 노포집이라 할수 있지요..

아마 기억이 맞다면, 이집 10년이 넘은 맛집이니까요.

주인 어른이 할머님으로 기억하고 있고, 지금은 그 자녀들이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집은 다 먹고나서 참 깔끔한 맛이었었다는 기억이 남았습니다.

느낌에 여사장님이라서 좀더 섬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요!!

순대를 좋아라 하는 저는 

이래저래 나름대로 맛에 대한 나만의 기준을 세우고 있답니다.

ㅋㅋ 

예를들어서, 순대맛이 내입엔 어떻드라 이런거???

그런데 이집은 뭔지 모를 고급지다는 느낌???

그런데, 이게뭐지?  하고.. 한참을 찾았답니다.. 

담이 뭔뜻인지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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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장 할....

담은 그 뜻이 메뉴판에 적혀 있듯이 왕의술이란 뜻이 더군요...

아싸!!!  신난다!!!!

기분 좋아하는 내모습!!! ㅋㅋㅋ

특이하다고 느낀것은 

순대피라고 해야하나??

내입에는 질긴느낌?(찰진)  맞나??

친구들은 막걸리 마시고,

나는 운전 해야 하기에 탄산수로,,,,

물론 짠은 했지!요!! 

술국도 준답니다...

물론 달라고 하면은요..

그냥 기본으로 나오는 것 아닌가??? 

곱창이??

그렇게 여러번 전골을 먹으면서도 곱창은 처음 본듯 싶네,,,,

그 동안은 아무런 생각없이???

마무리는 볶음밥이닷!!

이집은 특이한게 날치알이 같이 나온답니다..

참 이거 특이하네~~

[음식 이야기] - 오늘도 순대국밥 한그릇 했어요. 난 왜이렇게 순대 국밥을 좋아할까?

[음식 이야기] - 히히! 오늘도, 나는 친구랑 순대 맛집(대명식당)을 다녀 왔답니다.

땡씨 입니다.

오늘은 청주 맛집이라 소문이난, 월오동묵집에 다녀왔습니다.

목련공원 다녀오는길에, 여기에서 식사!!!

밤에는 한적해서 다소 무서울 듯도 하답니다.

ㅋㅋ 

목련공원도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월오동 묵집 위치랍니다.

목련공원에서 내려오면 바로 만날 수 있어요.

주차 공간이 넓어서 맘 편안히 주차 할수 있었어요.

여기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시는듯 해요..

저도 오늘 천주교에서 오신 분들을 보았으니까요..

산행 다녀 오시는 분들도 찾으시는 듯 하구요...

월오동 묵집은요,

입구까지 나무계단이 늘려져 있답니다. 

나무계단을 밟고 월오동묵집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냥 나무 계단이 별루인 분들은 옆으로 들어가셔두 되고요. ㅎㅎㅎ

월오동 묵집은 테이블이 튼튼하게 보이는 통원목으로 되어있는데, 

식당 내부도 한옥스러운 황토방 분위기랍니다.

한옥스러워서 인지, 정감이 가는듯 했답니다.

엥?? 설마??   

사장님이 생각보다 젊어서 의아 했으나, 아마 부모님이 하시던것 을 

이어서 하지않나 싶었어요.

ㅋㅋ  우린 맛나게만 먹으면 되니까요... 

묵말랭이를 불려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것이랍니다.

사라다??  ㅋㅋ

고소 고소 해서인지..  무척이나 맛있나 보아요.

이거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누구는 묵 샐러드라고도 하던데요...  ㅋㅋ

한눈에 묵말랭이가  만들어지는것을 볼수 있답니다.

우리는 일행이 7명이라서 다양하게 먹을수 있는 묵 정식 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묵정식은 도토리묵, 도토리 빈대떡, 묵무침(말랭이),도토리 쟁반국수, 묵밥 or 도토리 수제비까지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공기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셔요.

땡글탱글한 묵!!

간장이랑 같이 먹음 정말 맛나요.

그냥 묵만 먹으면 아무맛도 느낄수 없으니, 간장이랑 같이 먹어야 

간간하니 맛나게 느낄 수 있지요.. ㅎㅎ

같이 나오는 간장이 이집 비법이 있지 않을까요???

묵밥!!

 묵밥이랑 수제비를 선택 주문할수 있는데,,ㅋㅋ

나는 묵밥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전에 입장에서인가???  묵밥을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사진속은 도토리 빈대떡이랍니다.

이거 정말 맛있었어요.  도토리 빈대떡을 간장에 찍어먹기도 하지만, 나는 김치에 싸서 같이 먹었답니다.

이것도,

특이한 조합이던데요...

울 딸이 참 좋아라 하는, 맛있는 도토리 쟁반국수..  나오기 전에 직원 분이 잘라서 주신 답니다.

땅콩도 많이 들어있고해서, 고소했구요,  새싹도 있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서인지 건강해지는 맛? 이랄까 싶네요.  ㅎㅎ

식사 맛나게 하고 후식으로 커피 한잔!!!

배부르게 먹었지만, 입가심으로 커피한잔은 또 먹을수 있더라구요..

달달한 커피 한잔!!

아싸!  달다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