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사는 인생

땡씨입니다

저는 정말 많은시간이 흐른 지금에서야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여기 개관한지 몇년이나 지났죠?

친구들 다들 몇번씩 다녀갔다는데, 저는 처음^^ ㅎㅎ
이날 저는 작품들에 대한 작가의 의도는 정말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혼자 상상?
그래서 큐레이터가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이날 저는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서 하고자한 메세지는 뭘까?
무지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를 두번죽이는 작품명 무제?
가뜩이나 작가의 의도를 모르겠는데,
작품명이 무제?   완전 헉스베리? ㅎㅎ
하긴 작품을 보면서 의도를 알수 있다면 나도 예술인 아닌가? ㅋㅋ
매번 느끼는거지만 정말 모르겠어요.
나름 사진전도, 미술전시전도, 박물관관람 경험이 있지만, 다 똑같이 어렵네요.
그리고, 그림이든, 작품이든 사진촬영은 안하는게 에티켓일진데,
그리고 엄연히 그작품들은 작가의 창작물이고, 지식재산권(?)도 있을것인데,
사진 찍는것은 위법행위아닌가!
그리고, 기껏 찍어서  몇번이나 다시 볼까? ㅋ 안볼꺼면  왜 찍는거지?  
손가락 고생시키는건가?
암튼 난 두시간동안 두개의 전시관밖에 못보았고, 다음에 자주 와야 하겠다어요.

정말 하나도 이해못하고 어려웠어요.
그나마 한 전시는 큐레이터분이 작품작가설명을 해주셔서 그나마 이해 했다. 이전시도 혼자 볼때는 왜? 의도 하는바가 뭐지? 했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작품들에 대한 이해가 되었다.
아무튼 난 이날생각했다.
박물관 이든, 미술관이든 , 사진 전시회든
기회되면 망설임없이 가보기로^^

땡씨입니다

친구가 예매해서 덕분에 함께 문화생활을 했어요.
전 다친이후로 영화를 고를때 런닝타임을
보는데요. 파트1도 2시간 30분은 되는듯 싶었는데 이건 그거보다 더 길더라구요.

그런데, 영화에 집중을 해서인지 저는 잘 견뎠어요. 상영마치고 제일먼저 간곳이
화장실이었어요.  
전 다친이후로 참는게 진짜로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스토리 이해차원에서  파트1을 보면서 참는 연습(?)도 했으니까요.

이번영화를 보신다면 파트1을보시고
이영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영화의 이해도 그렇고, 스토리 이해도 그렇고 왜? 라는 의문이 다 해결될테니까요.

저는 보신다면 파트1을보고 이 영화를 보시기를 적극 권합니다.  스토리를 모르면, 집중도 할수없고 당췌 뭔소린지도 모를테고,  상영시간 내내 무지 힘들꺼예요.
ㅋ간만에 저는 친구덕에 같이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끔 혼영을 즐기거든요.
전 혼자 보는것도 괜찮더라구요.

입장 할때 QR  확인도 처음 접해서 신기했어요. 제가 가던곳은 페이퍼를발급 받았거든요. ㅋ 제가 몰라서 그리했을수도,
아무튼 저희는 조조로 첫타임 상영을 관람 했습니다.
저도 혼영할때도 항상 조조를 하는데,
그이유가, 영화 다봐도 오전이라서 좋았고,
그리고 다들아시겠지만 관람료도 좀 싸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차하기가 무지 편해요. 아마 요즘에는 그게 제일 큰 이유가 되어버린듯 합니다.
아무튼 조조를 강추해요.^^

땡씨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늦은시간에 산행을 했어요.  한 10시쯤 시작 한거 같아요.
방한 장갑을 끼려다가, 그냥 장갑을 꼈는데,,  손이 시려서~~
우째 이렇게 안맞는지!!
백화산의 이름이 하얀꽃이라는데, 바위가 꽃처럼 보인다고 하네요.

ㅋㅋ 처음에 길을 잘못 해서 양수장으로~~~
그래서 한 5분 허비했는데,,, ㅋㅋ 준비운동 한샘으로 치면 될듯~~ 
아무튼 저는 양수장 입구까지 다녀와서 산행을 시작 했습니다.

여기도 친구들과 같이 다녀왔었는데,, 그것도 벌써 2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친구들 시간이 다들 안맞아서, 오늘도 혼자 산행을 했어요.
저는 운동을 해야만 하는 사람인데,, 혼자라도 이렇게 산행을 다닐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몰라요.

이산은 정상까지 험하지 않고, 산성까지 연계할수 있으니까,, 산성까지 가고 낙가산까지 가면 이산행 시간이
무척이길어서 힘이들거예요.  아마, 편도만 족히 다섯시간이상은 봐야할껄요??
가보진 않았지만, 연껼되어 있기에 낙가산 전체적인 산행을 하면 이것도 길어요.
아무튼 저의 산행코스는 백화산 정상석 꺼지만,, ㅋㅋ 시작은 계단을 오르는게 시작 이었어요.

산행길은전반적으로 평탄했기에 편안한 산행이었어요.
저는 머리를 다쳤었기에, 평행(균형)에 문제가 있기에 특히나, 산행은 높이에 관계없이
무척이나 긴장 하게 되거든요.   다만, 평지가 많으면 걷게되는게 많으니까 좀 수월하다고 느끼는것이고,
험하면 극도로 긴장도 하게되고,  무척이나 시간도 많이 걸린답니다.

여기는 헬기착륙장 입니다.
이 헬기착륙장의 용도는 잘은 모르겠으나, 구조용도나, 물품조달용같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백화산은  바위가 풍화(?)로 인해서 인지 길이 바위로 인한 모래같은 길이 군데군데 있는데,
위험해요, 자칫하면 미끄러질수 있을것 같았어요.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조심 하게되는 길이랍다. 혹여나, 미끄러져 넘어지면 큰일 나거든요.
저는 머리를 다쳤었기에,  미끄러져 넘어지면 그냥 힘없이 자빠지기 때문에 무척이나 노면을 조심한다고
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산은 얕든 높든 하나같이 쉬운게 없어요.

산악회분들이나,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247m는 동네 뒷산같게 여겨지시겠지만,
저에게는 항상 도전 입니다. ㅎㅎ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이 불어서인지
체감 온도는 무척이나 춥다고 느껴졌어요.
그래도 이번에도 비록 혼자하게 되었지만, 활동을 하게되어 감사합니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을 오르시면 된답니다.
편도로 한 4~5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