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씨 입니다.
마음이 심란한데,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김재규역할을한 이병헌의 연기,,
정말 압권! 이지 싶습니다.
이 대사가 계속 머리속에 맴돈다.
.
우리가 왜 혁명을 했지?
임자!
임자 하고싶은대로 해!!
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어..
.
.
그런데, 당한다!!
우리가 목숨을 걸고 혁명을 왜했지?
목숨을 걸었다는건, 가진것에 대한 모든것을 다 걸었다는 말인데,,
올인!!!
이게 충성에대한 댓가인가?
안쓰럽다..
남일같지않음은 왜지?
토사쿠팽 : 兎死狗烹
중국 월나라 왕 구천을 도와 적국을 치고 혁혁한 공을 세운 신하가 있는데
범려 그리고 문종 이 두 신하이다.
하지만 충신 범려는 왕 구천을
믿을수 없는 인물로 판단 나라를 탈출한다.
그리고 남은 신하 문종에게.
「새 사냥이 끝나면 좋은
활도 감추어지고,
교활(狡猾)한 토끼를 다 잡고
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
편지를 보내 문종에게 피신을 권유한다.
그러나 문종은 나라를 떠나기를 주저하다
반역자로 낙인이 찍혀 끝내 자결하고 만다.
이 이야기로인해 토사구팽이 유래되었습니다.
친구의 죽음을 알리는 보고..
ㅠ.ㅠ
나중에 박통이 이일을 지 친구도 죽인놈이라고 한다.
백정같은 놈이라면서!!!
그일을 하게된것이
임자 마음대로해...임자 옆에는 내가 있잖어!! 이말이었는데,,,
묵언의 지시 ? ..하는 말.....
꽉꽉이~~ ㅋㅋ
이병헌과 곽도헌의 컷!!
ㅋㅋ
김재규와 차지철이라 할수 있겠지.
아호... 이 영화 정말 잘만들었지 싶은데,
그것을 느끼게 한게 이병헌의 연기 정말
훌륭하다.
그리고, 모든 배우들의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과 수고를 감내한 배우들!!
영화를 잘 만들고 못만들고를 떠나서, 배우들 정말 대단하지 싶다.
역사의 순간!!!
갈림길.
왜그랬을까?
그냥 남산으로 가지...
그냥...
저 방향턴이 새로운 시작이 될줄 누가 알았을까....
보안사령관 전두한
.
.
몰랐다.
정말 몰랐다.
영화중에서 부마사건이 있었을때, 공수 부대 보낸다는말을헌 전두환!!!
하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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