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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6.12 청주 재래시장 육거리 종합 시장에 다녀왔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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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청주 재래시장 육거리 시장 다녀왔어요... 좋아요!!!

새벽시간에 장사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가 점심때 장사가 주 인듯 싶어요..

그시간때에 사람들이 많이 움직일 테니까요..

곧 여름이니, 수박이 보이네요~~~~

헐,,, ㅋㅋ

기억에 무더운 여름날에 수박의 당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ㅋㅋ 비가 많이 오면 과일의 당도가 묽어져서 덜 달다고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제 8월이면 포도가 한창 나오겠지요???? 

예전에 제주도 널러 갔을때에 어머니가 깍뚝썰기한 수박을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희한하게 밀가루가 안들어간 어묵은 더 쫀득한것 같아요.. 

어묵을 무지 좋아라 하는저는 이것 저것 안가리는데,

자식은 좋은것만 먹이고싶은게 부모 마음인지라.. 여기에서 구매를 하게 되네요.. 

제건 아니구요~~~

이집은 시장 골목에 있는집인데, 오픈한지 엄청 오래된집이랍니다.

Since 1980 흐악...

벌써 40년에 넘어서고 있네요... 여전히 사람들 많구요...

코로나 영향도 덜 받는거 같아요.. 

뭐 달라구???  ㅋㅋ

내아를 낳아도?? 그건가??

참 이름이 많은 생선 같아요.

내가 알기로는 새끼는 노가리, 살아 있으면 생태, 얼어있으면 동태. 우리가 해장국이나 반찬으로 즐겨 먹는 황태,,,

참으로 부르는 이름이 많은듯 싶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젠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들고 수입한다고 하니,,,

막간 퀴즈!!

감자탕에 감자는 무얼 말하는걸까요???

 

친한 형이 나에게 감자탕이 왜 감자탕인줄알어??  했는데,

나는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아녀??? 

답했는데,,  아니었습니다. ㅋㅋ

시작 시기는 인터넷 검색 찬스를 쓰면 알수 있지요...ㅋㅋ

암튼 감자탕은 감자가 주재료인 탕은 아닌걸로!!!  ㅋㅋ

하나의 썰인데, 

도축자분들이 돼지 등뼈를 감자라 불러서 이를 탕으로 끓인게 감자탕이란 말이 있습니다.

맞는말인줄은 모르겠으나, 감자탕집 하시는 사장님께 들은 말이니 맞지 않을까요?? ㅋㅋ

 

그리고 ,감자탕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감자탕집은 많을까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집은 젊은 청년들이 네명이나 있습니다.  (아마 사장님들 이시겠지요?)

하나같이 싹싹해서 기분 좋구요!!

재래시장은 사람냄새가 납니다.

무엇보다도 물건들이 신선해서 좋아요..

요즘은 소가족들이 많다 보니 잘 알수도 있지만, 막상 가면 정말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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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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