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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마눌님하고 딸아이가 감자탕을 좋아해서, 돼지 등뼈를 사가지고, 

처가집 씨레기를 넣어서 끓인답니다. ㅋㅋ

 

처가집 씨레기!!

씨레기 만들어주시는 장모님 감사합니다.

씨레기는 물에 불려서 연하게 해먹어야 한답니다.

특유의 냄새도 좀 안나게 할수 있구요.. ㅋㅋ

저는 등뼈를 사가지고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을 한답니다.

한번 사면, 3번은 해먹는것 같아요.

돼지 등뼈의 척수를 감자라 부른답니다..ㅋㅋ

좌우지간, 감자탕에 많이 들어가는 돼지등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B1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영양학적으로 좋답니다.  서민들에게 값싸고 영양많은 음식으로 인기가 많았던 이유지요.

그리고 감자에는 비타민C가 많고, 풍부한 탄수화물이 있어 더 좋구요. 들깨에는 비타민A와 C가 많이 들어가 있어

피부를 곱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소금을 덜먹어야 하는데,,

저는 음식맛은 간이 맞아야 한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런면에서 간이 안맞으면, 저는 맛이 없다고 느껴진답니다.

ㅋㅋ 전 자극적인걸 좋아라 하거든요..  이거 문제 인데,,

WHO에서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량은 2G인데, 우리나라 사람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5G(?) ㅋㅋ

두배가 넘으니까요...

난 감자가 들어 가서 감자탕인줄 알았어요..

그러면, 호박이 들어가면, 호박탕인가? ㅋㅋ

 

자!! 감자탕이 왜 감자탕일까요??

이런 썰도 있답니다.   ㅋ 이것두 썰이지요??

도축장에서 도축업자들이 돼지 등뼈를 감자라고 불렀기에 감자라고 불리웠다는 썰!!!

썰은 썰일뿐이지 않나 싶다!!

이것도 썰 이니까,,,,

감자탕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답니다.

일제 강점기때 감자탕은 영양많고 푸짐해서 서민들이 많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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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a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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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씨 입니다.

청주 재래시장 육거리 시장 다녀왔어요... 좋아요!!!

새벽시간에 장사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대개가 점심때 장사가 주 인듯 싶어요..

그시간때에 사람들이 많이 움직일 테니까요..

곧 여름이니, 수박이 보이네요~~~~

헐,,, ㅋㅋ

기억에 무더운 여름날에 수박의 당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ㅋㅋ 비가 많이 오면 과일의 당도가 묽어져서 덜 달다고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제 8월이면 포도가 한창 나오겠지요???? 

예전에 제주도 널러 갔을때에 어머니가 깍뚝썰기한 수박을 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희한하게 밀가루가 안들어간 어묵은 더 쫀득한것 같아요.. 

어묵을 무지 좋아라 하는저는 이것 저것 안가리는데,

자식은 좋은것만 먹이고싶은게 부모 마음인지라.. 여기에서 구매를 하게 되네요.. 

제건 아니구요~~~

이집은 시장 골목에 있는집인데, 오픈한지 엄청 오래된집이랍니다.

Since 1980 흐악...

벌써 40년에 넘어서고 있네요... 여전히 사람들 많구요...

코로나 영향도 덜 받는거 같아요.. 

뭐 달라구???  ㅋㅋ

내아를 낳아도?? 그건가??

참 이름이 많은 생선 같아요.

내가 알기로는 새끼는 노가리, 살아 있으면 생태, 얼어있으면 동태. 우리가 해장국이나 반찬으로 즐겨 먹는 황태,,,

참으로 부르는 이름이 많은듯 싶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젠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들고 수입한다고 하니,,,

막간 퀴즈!!

감자탕에 감자는 무얼 말하는걸까요???

 

친한 형이 나에게 감자탕이 왜 감자탕인줄알어??  했는데,

나는 감자가 들어가서 감자탕아녀??? 

답했는데,,  아니었습니다. ㅋㅋ

시작 시기는 인터넷 검색 찬스를 쓰면 알수 있지요...ㅋㅋ

암튼 감자탕은 감자가 주재료인 탕은 아닌걸로!!!  ㅋㅋ

하나의 썰인데, 

도축자분들이 돼지 등뼈를 감자라 불러서 이를 탕으로 끓인게 감자탕이란 말이 있습니다.

맞는말인줄은 모르겠으나, 감자탕집 하시는 사장님께 들은 말이니 맞지 않을까요?? ㅋㅋ

 

그리고 ,감자탕에 대해 정확히 아시는 감자탕집은 많을까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집은 젊은 청년들이 네명이나 있습니다.  (아마 사장님들 이시겠지요?)

하나같이 싹싹해서 기분 좋구요!!

재래시장은 사람냄새가 납니다.

무엇보다도 물건들이 신선해서 좋아요..

요즘은 소가족들이 많다 보니 잘 알수도 있지만, 막상 가면 정말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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