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능일입니다.
지난 많은 시간을 견디며
힘들게
준비한 시간이지요.
새벽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과연 나는 그 많은관계들에 있어서,
무얼 받았을까? 선물? 상처?
선물
사람이 줄수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얼까?
우리는 아니, 나는
매순간, 일이 생길때다 고민한다.
누군가에게 선물 받기를,,,,
또, 누군가에게 선물 주기를,,,,
그런데, 선물은 주는 마음보다 받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은
효과가 감동이 크다.
그리고, 내게 벌어진 일들의 해결주체는
자기자신이다.
내가 줄 수 있는 최대한의 선물은
그저 변함없는 마음일 것이다.
과연, 나는 그런 선물을 줄수 있을까?
물질적인것이 아닌 그저 내 마음을 줄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선물을 받을 수 있을까?
인생최대의 고민이 아닐수 없다.
'열길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는
말이 떠오른다.
어렵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에 끄적 끄적! 나의 끄적임^^ (6) | 2024.11.13 |
---|---|
추워지는 날씨에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2) | 2024.11.12 |
쉽지않은 저염식, 그런데 절염? 그런데 절염은 뭐지? (6) | 2024.11.11 |
수능 추위걱정 했는데,,포근할거라서 좋아요. (0) | 2024.11.11 |
긴장되네요^^ 수능 시험일이 이번주니까요. (3) | 2024.11.10 |